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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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 특성화고 학생 23명 채용
      광주은행이 광주 * 전남 특성화고 출신 23명을 채용했습니다. 광주은행은 광주 * 전남 28개 특성화고 학생에 대한 3차례 면접을 거쳐 23명을 정규직인 고졸 신입행원으로 채용했고 밝혔습니다. 광주은행은 고졸 출신 특성화고 학생을 2010년엔 4명, 2011년 16명, 지난해 20명을 채용했습니다.
      2013-05-08
    • 택배 사업용 화물차 375대 신규 허가
      광주시가 택배 사업용 1.5톤 미만의 화물자동차 375대를 새로 허가합니다. 광주시는 최근 택배시장이 크게 성장했지만 사업용 화물자동차는 부족해 자가용 화물자동차로 편법 운영돼 옴에 따라,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75대를 새로 허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허가 대상자는 국토교통부가 인정한 17개 택배 사업자와 전속 계약을 맺고 있어야 하는데, 택배용 화물차는 2년간 사고팔수 없습니다.
      2013-05-08
    • 고흥 선박 화재 2천만원 피해
      엔진 교체 작업중이던 배에서 불이 나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후 3시 40분쯤 고흥군 도양읍의 한 선착장에 정박중이던 51살 김 모 씨의 바지선에서 불이 나 선체를 모두 태우고 2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 교체작업 중 용접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5-07
    • R)울돌목 거북배 운항 중단
      전라남도가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기리기 위해 34억 원을 쏟아부어 만든 울돌목 거북배가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배를 띄울 수록 손실이 커지면서 언제 재운항할 지 기약이 없는 상황입니다.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임진왜란 때 왜군에 대승을 거둔 명량대첩 현장에 재현한 거북뱁니다. 전남개발공사가 2008년 34억 원을 들여 건조한 368t급 여객선입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남해 물살을 가르면서 분주하
      2013-05-07
    • 평동산단 화재 피해액 11억 원 잠정 집계
      어제 광주 평동산단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의 피해액이 1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잠정적으로 집계된 피해액은 11억 원 수준이며 조사가 추가로 진행되면 피해액은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재원인은 불이 시작됐던 압축기를 수거해 국과수에 의뢰해 밝혀낼 예정이지만 타고 남은 잔해들 때문에 압축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광주 광산구 옥동 평동산단의 합성수지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5개동 8천 3백여 제곱미터를 태웠
      2013-05-07
    • 신임 최금환 금감원 광주지원장 취임
      최금환 금융감독원 신임 광주지원장이 취임했습니다. 최 지원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금융회사에 대한 위험관리와 건전성 제고에 역점을 두고 예금자와 투자자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지원장은 대전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회계 감독 1국장 등을 거쳤습니다.
      2013-05-07
    • 서남대 폐교 위기 모면, 의대 폐지는 추진
      사학비리와 부실의대 운영으로 물의를 빚은 서남대가 폐교 위기는 일단 벗어났습니다. 교육부는 서남대의 전·현직 이사 9명과 감사 3명 등 12명의 취임 승인을 취소하고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임시 이사 8명을 선임하기로 했습니다. 퇴출을 시사했던 교육부는 전체 학사운영이 불가능한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고 폐교 조치는 내리지 않지만 의대 폐지는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의대 유치에 뛰어든 목포대는 서남대 의대 폐지가 확정될 경우 전
      2013-05-07
    • 광주시 추경 7개 사업 195억 국비 확보
      광주시가 올해 첫 정부 추경 예산에서 아시아 문화전당 콘텐츠개발 사업 등 7개 기존 사업 구비 195억 5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국회에서 확정된 추경예산안은 아시아 문화전당 콘텐츠 개발이 70억원에서 140억원으로 늘어난 것을 비롯해 진곡산단 진입로 개설과 탄소중립도시 시범사업 지원 등 7개 사업에 195억 5천만원으로, 당초 정부의 추경 예산안보다 90억원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 100만
      2013-05-07
    • 케냐 유학생 숨진채 발견
      케냐에서 유학 온 대학생이 자신이 살고 있는 원룸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원룸에서 광주 모 대학에 재학 중인 케냐 유학생 24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친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최근 치과 치료를 받았다는 주변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케냐 대사관과 협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13-05-07
    • "담임교사가 초등학생들 서로 뺨 때리게 해"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반 학생들에게 서로 뺨을 때리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지난달 30일 광주의 한 초등학교 4학년 교실에서 담임교사가 싸움을 벌인 학생 2명을 불러내 서로 뺨을 때리게 했다는 학부모 민원을 접수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학교와 담임 교사는 훈계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오해라며 학생들에게 서로 뺨을 때리게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2013-05-07
    • 광주 CJ대한통운 택배기사 파업 선언
      전국의 택배기사들이 CJ대한통운의 과도한 벌과금 적용에 반발해 운송 거부에 들어간 가운데 광주 지역 택배기사들도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CJ 대한통운 택배원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광주 지역 택배기사 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업출정식을 열고 지난 3월 30일 CJ대한통운 측과 맺은 합의서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CJ 대한통운은 회사 합병 과정에서 택배기사들에게 지급되는 건당 배송 수수료 인하와 벌과금 제도 등의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2013-05-07
    • R)지역 국회의원들 정치력 도마위에
      오늘 국회를 통과한 올 추경예산에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예산 등 광주전남지역 현안 예산은 결국 단 한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17조원이 넘는 수퍼추경에서 그토록 시급했던 지역현안 예산이 단 한푼도 반영되지 못한 사실을 두고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치력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였습니다 오늘 끝난 임시국회에서 처리된 추경예산에 광주전남 현안 예산은 한건도 새로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지역 의원들은 당초 정부 추경안에서 빠졌던 광주-완도
      2013-05-07
    • R)보이스피싱, 수입인지도 위조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는 가운데 그 수법 또한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발행하는 수입인지를 위조해 피해자들을 속이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마트에서 일하는 53살 곽 모 씨. 곽 씨는 올해 초 집 수리비용이 급해지자 두 곳의 대부업체에서 연 39%의 이자로 6백만 원을 빌렸습니다. 하지만 빌린 돈으로도 공사비를 모두 충당하기 어려웠고 이 때문에 고민하던 중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됐습니다. 약간의 보증금과 예치금만 내면 기존의 대출금을 연 11%의 싼 이자로
      2013-05-07
    • R)조선대 구조조정 7개 학과 줄여
      조선대가 전공이 비슷한 학과 15개를 8개로 줄이는 내용의 구조조정안을 확정했습니다. 학생수가 해마다 줄어드는 상황에서 생존 전략을 찾자는것인데 조선대의 구조조정은 타 대학들의 구조조정을 이끄는 도화선이될 전망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조선대학교가 학문 단위 구조조정을 통해 전체 83개 학과에서 7개를 줄였습니다. 전공과정이 40%이상 중복되는 학과 15곳을 8곳으로 통폐합했습니다. (CG-모집단위 통합학과) 생물학과와 생명공학과, 해양생명공학과가 2개 학과로 통폐합 됐고, 법학과와 글로벌법학과,
      2013-05-07
    • R) 문 닫은 천 원 식당, 후원의 손길
      고물가에도 아랑곳없이 단돈 천 원짜리 백반을 팔며 사랑을 전했던 광주의 한 음식점, 그 주인이 말기암 투병으로 문을 닫았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광주의 한 지역 법인 기업이 이 음식점을 되살리기로 했습니다. 이 훈훈한 소식을 강동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음식점에 가득 쌓인 잡동사니들. 천 원짜리 백반으로 사랑을 실천하던 음식점이 문을 닫은 상처들입니다. 식당을 운영하던 김선자 할머니가 말기암 투병으로 쓰러지면
      201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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