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금값된 삼겹살에 서민 시름
돼지고기 삼겹살이 금겹살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올랐습니다. AI 확산으로 대체 수요가 늘어난데다 돼지 설사병이 확산돼 물량이 부족해졌고, 수입삼겹살도 시중에 넉넉하게 풀리지 않아 관련 업계와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 시내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주부들이 정육점 코너에서 한참을 망설이다 돌아섭니다. 평소 즐겨찾는 삼겹살 값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공승/광주시 농성동 인터뷰-조송/광주시 연제동 CG1) 냉장 삼겹살의 소매가격은 지난 17일 기준으
201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