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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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LTE]식당칸 접근 못해, 수사 속도
      실종자 구조 수색에 총력을 쏟는 가운데 학생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세월호 식당칸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항해사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검찰과 경찰은 사고 경위와 선박 구조상의 문제점을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고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정지용 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전해 주시죠. 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가 설치된 진도군청입니다. 침몰 사고 일주일을 맞아 실종자 구조와 수
      2014-04-22
    • R)희생자 신원 확인 늦어지나?
      수색이 활기를 띠면서 희생자들이 잇따라 인양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는 신원 확인이 늦어져 유가족들을 애태우고 있습니다. 수색 작업에 길어지면서 희생자의 훼손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희생자들에 대한 수습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희생자들에 대한 신원 확인 작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인양된 이후 희생자 3구는 사흘이 지나도록 가족들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희생자의 훼손상태가 심하거나 명단에
      2014-04-22
    • <구조*수색 일지> <진도 해상 날씨>
      22일(화) 9:30 세월호 희생자 100명 넘어서 10:00 객실*라운지서 희생자 다수 발견 11:50 외국인 희생자 발견 13:30 가족대표단, 희생자 부검 결정 15:00 희생자 간이 안치소 설치 16:15 영국, 해상 구난전문가 2명 파견 16:50 무인탐사기 게 로봇 급파 23일(수) 하루종일 맑음 기온 : 8~23도 파도 : 0.5~1.0m 바람 : 4~7m/s
      2014-04-22
    • 전남도청 구조대원들 다시 현장으로
      여객선 생존자 28명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탈진해 입원했던 전남 도청 수산자원과 직원들이 다시 사고 해역으로 가 구조팀에 합류했습니다. 탈진과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어제 퇴원한 전남도청 수산자원과 임종택 씨와 박승기 씨 등 두 명은 오늘 오전 진도 해역으로 가 어업지도선인 201호에 다시 탑승한뒤 구조업무에 합류한 상탭니다 현재 사고 해역에서는 군과 해경 그리고 민간 잠수부들 뿐만 아니라 지역 어민들도 동원돼 구조업무에 매달리고 있는데 구조작
      2014-04-22
    • R)광주시장 경선전 주말까지 결정돼야
      다음 소식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광주와 전북을 제외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를 뽑는 경선 룰을 확정했습니다. 세월호 참사에 따른 애도 분위기로 선거 일정이 미뤄지고 있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늦어도 이번 주말까지는 경선 룰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16일 윤장현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이 전략공천을 받지않고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히면서 경선전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발표와 함께 진도 해상에서 세월호 여객선이 침
      2014-04-22
    • 수색 투입 해군 UDT 대원 마비증상 호소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해군 UDT 대원이 마비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수중탐색작업을 마치고 복귀했던 해군 UDT 소속 A 상사가 두통과 팔 마비증상을 보여 청해진함으로 후송돼 잠수병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상사는 25분 동안 수심 22m 지점에 있는 세월호 3층 선실을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4-04-22
    • R)대기중 구급차량 내맘대로 이용
      생존자나 희생자들을 실어 나르기 위해 진도 팽목항에 대기하고 있는 구급차량을 출퇴근용으로 사용한 넋나간 공무원들에 대해 보도해 드렸는데요. 1km 정도를 걷지 않을려고 출입제한이 없는 구급차량을 이용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있는 진도 팽목항에는 매일 수백대의 구급차량이 오가고 있습니다. 실종자들의 시신 인양이 이어지면서 구급 차량의 활동은 더욱 분주해졌습니다. 하지만, 일부 구급차량은 보건복
      2014-04-22
    • R)[중계차] - 침몰 7일째... 팽목항 통곡
      세월호가 침몰한지 일주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희생자 시신이 옮겨지는 진도 팽목항에는 하루 종일 통곡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효성기자 전해 주시죠 네, 저는 지금 팽목항에 나와 있습니다. 밤이 깊어지고 있는 이곳 팽목항은 침통과 침묵의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VCR> 불이 밝혀진 희생자 안치소에서는 애통과 슬픔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4-04-22
    • R)"어쩔 수 없는 어른이 되지 않겠다"
      오늘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체육관에 한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손으로 쓴 대자보를 내걸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없는 우리 사회, 기성 세대의 무책임함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쩔 수 없는 어른이 되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 작성자는 "재난사고 어쩔 수 없었다. 돈이 많이 들어 어쩔 수 없었다. 내가 살려면 어쩔 수 없었다. 세월호는 소시민의 거울상"이라고 적었습니다. "책임을 다한 사람
      2014-04-22
    • R)청해진해운 제멋대로 운항...과징금은 30만 원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이 항만 당국의 허가도 받지 않고 여수-거문도 항로에 여객선을 투입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승객들이 몰리자 예비 여객선을 제멋대로 운항한 건데 부과된 과징금은 30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여수와 거문도 뱃길을 잇는 청해진해운 여객선, 오가고호입니다. 청해진해운은 지난달 8일 오전 7시 40분, 운항예정에 없던 오가고호를 여수-거문도 항로에 긴급 투입했습니다
      2014-04-22
    • R)또래 친구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있는 진도 팽목항과 실내체육관에는 이번 참사로 희생됐거나 실종된 안산 단원고 학생 또래가 보낸 구호품과 편지가 잇따라 전달되고 있습니다. 그 어떤 물건보다 값진 마음이 담겨 있어 더욱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진도 향토문화센터 광장에는 하루에도 수백 개가 넘는 상자가 쌓입니다. 모두 실종자 가족들에게 전달될 개인 구호물품입니다. 값비싼 물건들은 아니지만
      2014-04-22
    • R)침몰 일주일째.. 구조활동 집중
      세월호 침몰이 일주일째에 접어든 오늘도 사고 해역에서는 필사의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구조작업을 방해했던 해상 환경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지만 수색 성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세월호가 침몰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조류가 느려지는 소조기를 맞아 구조 활동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 수색작업에는 230여대의 선박과 32대의
      2014-04-22
    • R) 지쳐가는데...그래도 희망은
      구조, 수색작업이 일주일째 진행됐지만 아직도 가족 품에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가 너무나 많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끝없는 기다림과 절망 속에 몸과 마음 모두 지칠대로 지쳐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진도 팽목항. 아이들이 돌아온다면 배를 타고 여기로 올텐데... 기적같은 소식을 기다리며 하염없이 먼 바다만 바라봅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건 야속하게도 운구돼 들어오는 희생자들 뿐입니다. 그토록 기다렸지만
      2014-04-22
    • R)쓰러진 영웅들 다시 바다로..
      남> 반면 이런 공무원도 있습니다. 여객선 사고 초기 침몰하는 배에서 승객들을 구출했던 전남도청 직원 두 명이 과로로 병원에 입원했지만, 한 명이라도 더 돕겠다며 다시 현장으로 나섰습니다. 여>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까지 겪고 있지만, 입원 사흘만에 퇴원했습니다. 참 대조됩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여객선 침몰 사고 신고후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전남도청 어업지도선 201호 헬멧을 쓴 도청 수산자원과 직원인 임종택씨가 승객을 구조하면서 다급히 소리칩니다 싱크-임종택 전남도청 수산자
      2014-04-22
    • [LTE]구속영장 추가 청구, 수색에 박차
      남> 이번에는 해경 연결 수사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침몰사고의 책임을 물어, 항해사 3명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추가로 청구했습니다. 여> 승객들을 보호할 의무를 다하지 않아 숨지게 했다며 유기치사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정지용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저는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차려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나와 있습니다. 세월호 항해사 3명 등 선원 4명에 대해 추가 구속 영장을 청구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어젯밤 이들에
      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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