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식 교통문화연수원장이 지방세 수 천만 원을 체납한 상태에서 임용됐다는 KBC 보도 이후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임용 뒤에도 관련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는 정용식 교통문화연수원장이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다가 올해 초 실시된 고액 체납자의 수익 검증 과정에서 알게됐다고 밝혀, 인사검증시스템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광주교통문화연수원 정 원장은 서류심사와 원장추천위 검증, 이사회 추천, 시장의 최종 결정 절차를 밟아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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