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R)농어촌 아이들 특별한 영어캠프
      미국에 살고 있는 교포들이 힘을 모아 고국의 농어촌 아이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마련했습니다. 지리적, 경제적 사정으로 소외받은 아이들에게 방학을 맞아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무안의 한 농촌마을 아동센터. 삼삼오오 모인 아이들이 원어민 선생님의 발음에 귀를 기울이며 큰소리로 따라 읽습니다. 아직은 어색하고 서툴지만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하고 연극도 꾸며보며 입가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인터뷰-윤인서/영어캠프 참가 어린
      2014-08-11
    • 오늘 광주 28.9도...금요일부터 비
      휴일인 오늘은 구름이 많이 끼면서 광주가 28.9도, 순천은 31.4도, 목포는 26.9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밤 열대야는 나타나지 않겠고 전남 동부 내륙과 남해안에 밤 사이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가운데 28도에서 31도로 덥겠고 목요일까지 더위가 이어지다가 광복절 연휴인 금요일과 토요일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2.5미터로 일겠습니다.
      2014-08-10
    • 송원고 학부모 항의집회 사흘째
      자사고인 송원고의 신입생 성적제한 폐지조건 철회를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집회가 사흘째 이어졌습니다. 송원고 학부모비상대책위원회는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사흘째 침묵시위를 열고 교육청이 자사고 재 지정 조건으로 내건 성적제한 폐지를 철회할 것과 상위 30% 제한유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교육청이 타협하지 않겠다는 입장에서 한 발짝고 물러나지 않고 있어 오는 13일까지 교육청에 신입생 모집안을 제출해야 하는 송원고는 성적제한을 포기하고 자사고를 유지할지
      2014-08-10
    • 수색 사흘 만에 재개.. 5차 수색계획 발표
      제11호 태풍 할롱의 북상으로 중단됐던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사흘 만에 재개된 가운데 제 5차 수색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세월호 참사 117일째인 오늘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는 20일부터 시행될 제5차 수색에 수색구역 재조정과 민간잠수사 1개팀 증원, 그리고 시신 유실 대책 등을 보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조팀은 지난달 14일부터 진행 중인 4차 수색 기간 동안 모두 384명의 잠수사를 투입해 192회 수색을 벌여 조리원 1명의 시신을 수습했지
      2014-08-10
    • 박 대통령 풍자그림 논란 큐레이터 사퇴
      박근혜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풍자해 논란이 된 홍성담 작가의 세월오월 책임 큐레이터가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광주비엔날레 20주년 기념 특별프로젝트 책임 큐레이터인 윤범모 가천대 교수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책임 큐레이터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점을 사과한다며 전시 파행에 따른 도덕적 책임을 피할 수 없어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비엔날레는 20주년 특별프로젝트로 세월호의 아픔을 광주의 오월이 보듬는 내용이 담긴 홍성담 작가의 걸개그림 세월오월을
      2014-08-10
    • 전남도, 위원회 여성비율 18.3% 최하위
      전라남도 각종 위원회의 여성 위원 비율이 전국 광역 지자체 중 꼴찌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111개 각종 위원회의 위원 천823명 중 여성 위원은 334명으로 18.3%를 기록해 전국 17개 광역 시도 평균 26.7%보다 8.4%p 낮았습니다. 전남 위원회 가운데 여성 비율 20% 미만이 절반에 가까운 50개나 됐고 특히 건설과 교통, 환경, 수산 등 특수분야 위원회의 여성 참여가 상대적으로 더 낮았습니다.
      2014-08-10
    • 경남 적조주의보 확산, 전남도 발생 우려
      경남 남해안의 적조주의보가 확대 발령되고 높은 수온이 계속되면서 전남 남해상의 적조발생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경남 고성과 통영 앞바다에 내려졌던 적조주의보가 이틀 전부터 거제 앞바다까지 확대되고 사천과 남해 해역에 적조생물 출현주의보 발령됨에 따라 인근에 자리잡은 광양과 여수 해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11호 태풍 할롱의 영향으로 조류 흐름이 빨라지고 고온다습한 날씨와 일사량이 많아지면서 유해성 적조의 활동이 활
      2014-08-10
    • 명량 돌풍, 해남 울돌목 현장 북적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명량의 돌풍이 이어지면서 해남 우수영 울돌목 현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습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명량해전의 무대인 울돌목 바로 위 우수영 유적지를 찾은 관광객이 명량 영화 개봉 전에는 하루 수십 명에 그쳤으나 최근에는 하루 평균 500명 이상 다녀갔습니다. 또 관광객 감소 등으로 출항하지 않던 울돌목 거북배가 지난 5일 다시 운항을 재개한 가운데 해남군은 오는 10월에 열릴 예정인 명량대첩 축제 때 명량을 야외공연장에서 상영하기로
      2014-08-10
    • 전남, 동계 이어 하계 전지훈련지 부상
      전남지역이 운동 선수들의 동계훈련은 물론 여름 훈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7월 한 달간 472개 팀 만 7천 470명의 선수가 나주와 여수, 목포 등 도내 곳곳을 찾아 하계 훈련을 하면서 88억 원의 직간접인 경제적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종목별로는 야구와 축구, 육상 순으로 많았고 초*중*고교팀이 67%를 차지했습니다
      2014-08-10
    • 전남, 친환경농업 내실화 대책 재탕에 그쳐
      농가의 친환경인증 취소가 잇따르면서 전남의 친환경 농업 1번지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의 대책은 재탕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농가를 대상으로 의식교육을 강화하고 인증기준 부적합 또는 불성실 농가의 자진포기 유도, 그리고 보조금 회수 등의 친환경 농업 내실화와 부실 인증 대책을 서둘러 내놓았지만 대부분 수 년 전부터 되풀이한 대책과 다를 게 없어서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친환경농업 인증이
      2014-08-10
    • 8/10(일)타이틀+주요뉴스
      1. (장애인 콜택시) 보급율 전국 꼴찌 전남의 장애인 콜택시 보급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30%에 그치고 있습니다.전라남도는 예산 탓만 하고 있습니다. 2. 경찰*소방관 외상 후 스트레스 심각 위험하고 참혹한 사고나 범죄 현장에 반복 노출될 수 밖에 없는 경찰과 소방공무원들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지만 치료시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3. 예산 부담, 수산물산지센터 난항 어민들이 수확한 수산물이 제값을 받기 위해서는 유통단계를 줄일 수 있는 수산물산지유통센터가
      2014-08-10
    • R)한여름에 열대과일 출하중
      여름이 깊어가면서 우리 지역에서 자라는 열대과일들도 속속 출하되고 있습니다 이름도 생소했던 열대과일들이 시행착오를 거쳐 재배 기법이 쌓이면서 지역의 소득작목으로 착실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따뜻하고 해가 잘 비치는 장흥군 부산면의 파파야 농장 모과처럼 생긴 아삭아삭한 무우맛의 열대채소 차요태가 튼실하게 익었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2014-08-10
    • R)수산물 유통단계 줄이고, 부가가치 창조
      어민들이 어렵게 잡고, 수확한 수산물들이 복잡한 유통구조 때문에 헐값에 팔리는 일이 다반삽니다. 현재 6단계인 수산물 유통구조를 4단계로 줄일 수 있는 수산물산지유통센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수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지난해 7월 해양수산부가 내놓은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의 핵심입니다. 저온처리시스템에 냉장.냉동시설, 가공시설까지 갖춘 수산물 유통시설을 통해 6단계인
      2014-08-10
    • R)경찰*소방관 정신건강 돌본다
      위험하고 참혹한 사고나 범죄현장에 반복 노출될 수 밖에 없는 경찰과 소방공무원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정신건강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뒤늦게 이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를 치유하거나 예방하는 사업이 운영되고 있거나 추진되고 있지만 정부의 관심과 관련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달 17일, 광주 도심에서 일어난 강원소방헬기 추락사고. 타고있던 5명의 소방대원이 모두 순직한
      2014-08-10
    • R)"대기시간만 3시간" 장애인 콜택시
      장애인들에게 전용 콜택시는 절실한 이동수단입니다. 그런데 전남의 경우 장애인 콜택시 보급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그치면서 전남도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무관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중증장애인인 이제우 씨는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할 때마다 울화통이 터집니다. 장애인 콜택시가 턱없이 부족하다보니 기다리는 데만 3시간 넘게 걸리기 때문입니다 급한
      201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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