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R)구청 건축허가 비리 의혹
      광주의 한 구청 건축과 공무원이 건축업체들을 상대로 금품을 받고 편의를 봐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건축업계와 공무원 간의 어두운 거래가 관행처럼 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의 한 고급 주택단지를 만들던 건축업자 A씨는 공사기한이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어려움에 처하게 됐습니다. 예정된 입주일을 맞추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공사가 다 끝나기 전에 사용승인을 받는 것. 이를 위해 건축업자는 해당 구청
      2014-08-20
    • 광주*전남 시도교육청 교육부 평가 개선
      전국 시도교육청 종합평가에서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개선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실시한 2014 시도교육청 종합평가 결과 광주시교육청은 영역별 평가 2개 부문에서, 전남도교육청은 영역별 평가 3개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비해 다소 나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광역시 단위에서 3곳, 도 단위에서 4곳을 선정하는 종합등급 평가에서는 광주*전남 시도교육청 모두 우수 교육청에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2014-08-20
    • 세월호 실종자 수색어선 60대 선원 숨져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던 60대 선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세월호 침몰 인근 해역인 진도 병풍도 해상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던 경남 삼천포 선적 저인망 어선 선원 61살 오 모 씨가 수색작업 중 갑자기 쓰러져 해경 헬기로 목포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참사 127째를 맞은 사고 해역은 기상악화로 수색작업이
      2014-08-20
    • 해군 상사 오피스텔서 숨진 채 발견
      해군 상사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헌병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오피스텔 안에서 해군 모 사령부 소속 47살 김 모 상사가 피를 흘린 채 엎드려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해군에 인계했으며, 해군 헌병대가 지병 등 김 상사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8-20
    • 오늘 밤 남해안*지리산 부근 호우특보 확대
      현재 여수와 고흥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밤에도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하루 여수 (58)밀리미터를 최고로 대부분의 지역에 5에서 2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현재 일부 지역에서만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지만, 오늘 밤에는 남해안 대부분의 지역과 지리산 부근까지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에서 150밀리미터이며, 남해안과 지리산 지역에는 2백밀리미터 이상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2014-08-20
    • 유병언 시신 이번 주 안에 유족에 인계할 듯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시신이 조만간 유족에게 인계될 것으로 보입니다. 순천경찰서는 유 씨의 장남 대균 씨 등의 위임장을 받은 유족대표와 시신 인도방식과 절차 등에 대해 어느정도 합의한 만큼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시신을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 씨의 장남과 배우자가 구속 중이어서 통상적으로 친척이라도 대표성이 인정되지만 논란을 없애기 위해 위임장을 받기로 했습니다.
      2014-08-20
    • 광주전남 발전연구원 통합 행보 가속
      광주와 전남으로 나눠져 운영 중인 시.도 발전연구원의 통합을 위한 행보가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두 연구원의 통합을 위한 전단계로 공동연구 추진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내부적으로 양 연구원장과 시도 정책기획관 등이 참여해 연 2회 개최하는 공동연구추진협의체 구성안을 가다듬고 있으며 연구를 위한 관련예산 4억 원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광주시장과 전남지사가 KBC 특집 방송에 출연해 "곧 시도간 실무 협의기구를 구성해 통합 검토작업에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힌 만큼 조만
      2014-08-20
    • R)영,호남 뱃길 재개
      영*호남을 연결하는 유일한 뱃길이 여수 남해 간 여객선이 다시 운항됩니다. 동서 교류 활성화와 함께 여수와 남해 두 지역의 관광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와 남해를 운항할 380톤급 여객선 한려크루즈호입니다. 모두 3백 명이 정원인 이 여객선은 선실 내에 무대와 조명 음향 설비 등 연회장 시설을 갖췄습니다. 각종 공연과 선상 파티를 즐기며 남해안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안대광-한려크루즈 이사
      2014-08-20
    • 현장)명량 신드롬에도 유적지 관리 허술
      연일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명량의 신드롬으로 전남 지역의 충무공 이순신 관련 유적지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량해전이 현장인 해남 울돌목 인근의 충무공 유적지는 관리가 제대로 안 돼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해남 문내면의 한 마을에 세워진 명량대첩비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전선으로 왜선 133척을 무찌른 명량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1668년에 건립돼 현재는
      2014-08-20
    • R)재정부담 VS 교통편익, 치열한 공방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재검토 전담팀이 2차 회의를 열고 쟁점별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재정부담이 크다는 지적에 교통복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한다는 주장이 맞서는 등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김기홍 위원은 도시철도 2호선의 예상승객 추정을 믿을 수 없다며 해마다 수백억 원대 운영 적자가 발생하고 결국 광주시의 재정 부담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김기홍/경실련 사무처장 이에 대해
      2014-08-20
    • R)목포-제주 해저터널 KTX 추진
      목포에서 제주도를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해저터널 사업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사업이 완공되면, 국가교통망의 서부축이 완성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기자의 보돕니다. 목포에서 제주도를 해저 고속철도로 잇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전라남도의 건의를 받아 들여 내년 초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목포-제주 간 해저터널 KTX사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화인
      2014-08-20
    • <0820 동서부 연결> - 이은민
      남> 지금 시각 00시 00분 지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전남 동서부권 지역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여> 이은민 앵커, 광양항 배후부지 업체들의 세금 감면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죠?
      2014-08-20
    • <0820 굿모닝 스포츠> 하세베 코치
      가을야구를 향해 갈 길이 먼 기아 타이거즈... 4강 싸움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투수를 리드하고 든든하게 홈을 지켜 줄 포수의 역할이 무척 중요한데요. 기아의 오랜 약점으로 지적돼 온 포수진 강화를 책임지고 있는 하세베 유타카 코치를 만나봅니다.
      2014-08-20
    • 순천 햅쌀 오늘부터 전국서 판매(모닝)
      순천시가 지난 4월 벼 조기 재배단지에 모내기한 조생종 품종 벼“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이 오늘(20일)부터 전국의 소비자들을 찾아갑니다.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아 전국의 농협 하나로마트와 이마트에서 5kg 한 포대 당 만9천 원에 판매됩니다. 특히, 추석이 예년보다 이른 올해는 농산물 선물 고르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4-08-20
    • 전남 환경분쟁, 대부분 소음.진동 피해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환경분쟁 조정신청 대부분이 소음과 진동 피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접수된 환경분쟁 조정신청 46건 가운데 41건이 소음.진동 피해로 90% 가량을 차지했고,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이 각각 한 건이었습니다. 소음*진동 피해는 순천-여수 간, 목포-광양 간 등 고속도로 공사현장과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발생했고,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조정*합의된 건수는 전체의 1/3도 안 되는 12건에 그쳤습니다.
      2014-08-2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