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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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③]전남 격전지 현역 국회의원 수성 쉽지 않아
      【 앵커멘트 】 이번에 조사를 실시한 전남 4곳의 격전지 가운데 현역 의원이 앞서나간 곳은 2곳에 불과했습니다. 이른바 현역 프리미엄이 사실상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물갈이론을 등에 업고 현역과 도전자들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전남 지역구의 현황을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내년 총선에서 도전자가 현역 의원을 가장 앞서나간 곳은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입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38.7%의 지지를 보이며, 윤재갑 의원 16.8%를 21.9%p 차이로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2023-12-19
    • [여론조사①]목포 '초접전'..해완진 '박지원' 독주
      【 앵커멘트 】 22대 총선을 넉달 앞두고 저희 KBC가 지역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어제(18) 광주 5곳에 이어 오늘(19일)은 전남 4곳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남 서부권인 목포와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2곳의 결과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는 김원이, 배종호 양 강 대결이 치열합니다. 총선 후보선호도에서 김원이 현 민주당 국회의원27.4%, 배종호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24.8%, 문용진 전 부부한의원 대표 원장 9%, 이윤석 전 국회의원 6.4
      2023-12-19
    • 민주당 광주·전남 총선 출마자 "이낙연 신당 반대"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전남 총선 출마 예정자 20명이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오늘(18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정진욱, 안도걸, 강위원, 양부남, 정준호, 박균택 등 20명의 출마 예정자들이 동참해 "민주당 원로께서 비참하게 몰락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며 "신당 폭주를 멈추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권의 폭정을 멈추고 민생을 살리려면 민주당은 일치단결해야 한다"며 당내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2023-12-18
    • [여론조사⑤]"총선 승리하려면? 계파 갈등 해결부터"..19.6% '제3지대 지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당내 계파 갈등'부터 극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제3지대 신당'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힌 응답은 높지 않았고,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22대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핵심 극복 과제를 물었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응답자 53.9%가 '당내 계파 갈등'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12.1%,
      2023-12-18
    • [여론조사④]정치 신인 약진..얼굴 알리기 나서며 지지율 상승
      【 앵커멘트 】 반면, 정치 신인들은 약진했습니다. 출마 선언과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 알리기에 나서는 유권자들과의 만남을 넓혀가며 지지율을 높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정치 신인 가운데는 광주 서구을 출마를 선언한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양 위원장은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29.8%를 얻어, 전현직 국회의원 4명이 포진한 서구을에서 오차범위 밖 선두에 올랐습니다. 앞서 진행된 지난 9월 조사에서는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과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을 벌였지만,
      2023-12-18
    • [여론조사③]광주 5곳 선거구 가운데 '현역 국회의원' 우세 2곳뿐
      【 앵커멘트 】 이번 KBC 여론조사에서는 광주의 현역 국회의원들의 약세가 도드라졌습니다. 조사 대상 5곳 선거구 중 2곳만 현역 의원이 앞서나간 것으로 나타났고, 이마저도 도전자에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른바 물갈이 여론이 강하게 나타난 것인데, 지난 9월 KBC 여론조사와 비교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어서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번 여론조사에서 현역 국회의원이 선두로 치고 나온 선거구는 서구갑 송갑석 의원과 북구갑 조오섭 의원 두 곳뿐이었습니다. 서구갑은 송갑석 의원 20.8%에 강위
      2023-12-18
    • [여론조사②]서구갑 오차 범위 경합·서구을 양부남 1위
      【 앵커멘트 】 이어서 광주 서구갑·을 선거구 살펴보겠습니다. 서구갑에서는 현역인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위원 민주당 당대표 특보가 후보 선호도와 적합도에서 오차 범위 내 경합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구을에서는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이 10% 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서구갑 선거구 내년 총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송갑석 민주당 의원은 20.8%, 강위원 민주당 당대표 특보는 17.9%, 조인철 전 광주시 부시장은 12.2%의 지지를
      2023-12-18
    • [여론조사①]광주 동남갑, 동남을, 북구갑..모두 오차범위 내 격전
      【 앵커멘트 】 22대 총선이 이제 넉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희 KBC는 지역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광주 전남 9개 주요 격전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은 먼저 광주지역 5곳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합니다. 먼저, 광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광주 동남 갑과 동남을 그리고 광주 북구갑을 살펴보겠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동남갑에서는 후보 4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선 후보선호도 조사에서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6%, 정진욱 현 민
      2023-12-18
    • 광주ㆍ전남 총선 출마예정자 출판기념회 등 열려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입지자들의 출판기념회 행사 등이 잇따라 열렸습니다. 무안ㆍ신안ㆍ영암 선거구에 출마 예정인 정승욱 전 세계일보 논설위원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빌게이츠와의 대화' 출판기념회를 갖고 지방소멸 대책과 의료격차 해소 등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광주북구을 선거구에 출마예정인 윤민호 진보당 광주북구을 지역위원장은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진보 정치인으로서의 포부와 미래 사회에 대한 소망을 밝혔습니다. 순천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허석 전 순천시장은 순천대학교 우석홀에서
      2023-12-17
    • 총선 출마 예정자 출판기념회 잇따라 열려
      주말을 맞아 내년 총선 출마 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 출마를 선언한 김해정 진보당 서구을위원장은 오늘(16일) 염주체육관에서 '1호, 김해정' 출판기념회를 열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 자신의 정치 철학을 피력했습니다. 광주 광산구을 출마 예정인 전주연 진보당 광산을위원장은 '당신이 주연입니다' 출판기념회에서, "시민 모두가 정치의 주연으로 광주 정치가 중앙 정치의 주인공으로 전면에 등장할 때"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주업 진보당
      2023-12-16
    •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 유세..후보들 '분주'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인 오늘(16일) 후보들은 지지 유세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을 맞은 광주와 전남 지역 출마자들은 지역 거점 시장과 체육행사장을 찾아 저마다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눈이 쏟아지는 궂은 날씨로 인해 실내 행사장을 중심으로 지역민들과 만난 출마자들은 명함 전달과 악수를 건네며, 유세를 펼쳤습니다.
      2023-12-16
    • 박지원 "이낙연, 신당 창당하면 총선 망친다..단결해야"
      【 앵커멘트 】 내년 총선에서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박 전 원장은 해남에서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지금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해야 할 때라며 신당 창당 시 총선 승리도 망치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22대 총선에서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 어떤 경우에도 신당 창당은 안 된다며, 이
      2023-12-16
    • 민주당, '고문 치사 연루' 논란 정의찬 공천 자격 철회
      내년 총선에서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 출마 예정인 정의찬 민주당 당대표 특보에 대해 민주당이 하루 만에 적격판정에서 부적격으로 결정을 바꾸면서 부실검증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 특별보좌역인 정의찬 특보는 어제(14일)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가 공지한 2차 검증 적격 판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과거 이종권 고문치사 사건'에 연루돼 징역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자 민주당은 오늘(15일) 부적격으로 다시 판정했습니다. 정 특보는 "당시 사건 현장에 있지도 않았고, 남총련 의장으로
      2023-12-15
    • 민주당 혁신 경쟁에서 밀리나.."혁신에 나서야"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이른바 '윤핵관'들의 불출마에 이어 김기현 대표의 사퇴로 혁신의 고삐를 바짝 죄고 나섰습니다. 이에 반해 민주당은 아직까지 변화의 조짐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내년 총선의 화두 중 하나가 '정치 혁신'일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민주당도 혁신에 나서야 한다는 지역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윤핵관의 핵심인 장제원 의원의 총선 불출마. 김기현 당 대표의 대표직 사퇴. 국민의힘이 총선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자 인적 쇄신을 앞세운 정치 혁신에 시동을 걸었습니
      2023-12-15
    • 더민주혁신회의, 민주당 호남 배심원 경선 요구
      친이재명계 원외조직으로 알려진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민주당 호남 경선을 배심원 방식으로 진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더민주혁신회의는 오늘(14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이 변해야 민주당이 변한다"며 "권리당원과 여론조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민주당 경선을 호남에서만이라도 배심원 방식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배심원 경선은 당이 배심원을 모집하고 후보들의 발표를 들은 뒤 당의 후보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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