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시 부채가 9천억원대에 달합니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시작되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자 부담과 함께 광주시정 운영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어 철저한 재정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가 갚아야 할 부채는 (c.g.1)2천 15년 9천 754억원에서 올해 말 9천 413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점을 찍었던 2015년은 하계 유대회가 열렸던 해로, 시설비와 운영비 부담이 부채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공무원을 상대로 '갑질'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광산구의원에 대해 제명이 결정됐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최근 윤리심판원을 열어 공무원에게 막말을 한 조 모 의원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의원의 재심 요구로 중앙당 윤리심판원에서 최종적으로 가려진다고 덧붙혔습니다. 조 의원은 구청 공무원에게 상습적으로 언어폭력을 행사하고 사적인 일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시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됐습니다.

광주시가 '국가안전대진단' 정부 평가에서 17개 광역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2018 국가안전대진단'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4억원을 확보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에 시민을 참여시켜 객관성을 확보하고 소규모 시설도 점검해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 거버넌스 확대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앵커멘트 】 연말기획 2번째 순섭니다. 광주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공론화를 통해 도시철도 2호선을 건설하기로 결론지었습니다. 건설을 둘러싼 논란이 16년 만에 마침표를 찍은 것입니다. 광주시는 속도감 있게 2호선 건설을 추진할 예정인데, 광주시내 교통지도가 혁신적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이펙트-(8초) 2002년 도시철도 2호선 순환선 계획 발표 건설비 및 운영비 등 재정 부담 논란 가열 이용섭 시장, 시민단

【 앵커멘트 】 연말기획 2번째 순섭니다. 광주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공론화를 통해 도시철도 2호선을 건설하기로 결론지었습니다. 건설을 둘러싼 논란이 16년 만에 마침표를 찍은 것입니다. 광주시는 속도감 있게 2호선 건설을 추진할 예정인데, 광주시내 교통지도가 혁신적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이펙트-(8초) 2002년 도시철도 2호선 순환선 계획 발표 건설비 및 운영비 등 재정 부담 논란 가열 이용섭 시장, 시민단

【 앵커멘트 】 연말기획 2번째 순섭니다. 광주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공론화를 통해 도시철도 2호선을 건설하기로 결론지었습니다. 건설을 둘러싼 논란이 16년 만에 마침표를 찍은 것입니다. 광주시는 속도감 있게 2호선 건설을 추진할 예정인데, 광주시내 교통지도가 혁신적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이펙트-(8초) 2002년 도시철도 2호선 순환선 계획 발표 건설비 및 운영비 등 재정 부담 논란 가열 이용섭 시장, 시민단

'갑질 의혹'을 받아온 광주 광산구 고위 간부가 사직했습니다. 광주광산구청은 최근 부하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공무원 노조의 반발을 산 보건소장이 낸 사직서를 받아들였습니다. 이 간부는 6급 이상 여직원의 보건휴가 사용을 제한하고 폭언과 직권 남용, 인권 침해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갑질 의혹'을 받아온 광주 광산구 고위 간부가 사직했습니다. 광주광산구청은 최근 부하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공무원 노조의 반발을 산 보건소장이 낸 사직서를 받아들였습니다. 이 간부는 6급 이상 여직원의 보건휴가 사용을 제한하고 폭언과 직권 남용, 인권 침해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보성 갈멜정원과 고흥 장수호 힐링정원이 각각 전라남도 제6호, 제7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습니다. 전남도는 보성 갈멜정원과 고흥 힐링정원이 근대식 정원형식을 띠고 잘 가꾸어져 생태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높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전남도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제1호 고흥 힐링파크 쑥섬쑥섬을 시작으로, 제2호 담양 죽화경 등 지금까지 7곳을 민간정원으로 등록했습니다.

보성 갈멜정원과 고흥 장수호 힐링정원이 각각 전라남도 제6호, 제7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습니다. 전남도는 보성 갈멜정원과 고흥 힐링정원이 근대식 정원형식을 띠고 잘 가꾸어져 생태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높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전남도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제1호 고흥 힐링파크 쑥섬쑥섬을 시작으로, 제2호 담양 죽화경 등 지금까지 7곳을 민간정원으로 등록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취학을 앞둔 아동의 소재와 안전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다음달 9일과 11일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실시해 대상 아동의 소재를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않는 아동에 대해서는 일선 학교와 지자체, 경찰청 등이 합동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취학 아동의 안전 여부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취학을 앞둔 아동의 소재와 안전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다음달 9일과 11일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실시해 대상 아동의 소재를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않는 아동에 대해서는 일선 학교와 지자체, 경찰청 등이 합동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취학 아동의 안전 여부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LH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첨단과 효천 1, 여수관문 등 3개 지구 행복주택 8백 64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LH는 대학생과 청년, 신훈부부 등 젊은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20에서 40%나 저렴한 임대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입주자 모집에서는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의 온라인 판매가 다음달 2일 시작됩니다. 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개·폐회식을 포함한 6개 종목 90경기에 대한 입장권 판매가 대회 개최 6개월 전인 다음달 2일 시작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입장권은 총 41만 9천매가 발행되며, 평균 가격이 3만원으로 큰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정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의 온라인 판매가 다음달 2일 시작됩니다. 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개·폐회식을 포함한 6개 종목 90경기에 대한 입장권 판매가 대회 개최 6개월 전인 다음달 2일 시작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입장권은 총 41만 9천매가 발행되며, 평균 가격이 3만원으로 큰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정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의 온라인 판매가 다음달 2일 시작됩니다. 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개·폐회식을 포함한 6개 종목 90경기에 대한 입장권 판매가 대회 개최 6개월 전인 다음달 2일 시작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입장권은 총 41만 9천매가 발행되며, 평균 가격이 3만원으로 큰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정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전남도가 연말연시에 '주요 철새 서식지 소독 주간'으로 정해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에 나섰습니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철새 서석지 26곳과 지방 소하천 등을 대상으로 소독 효과가 높은 해 뜰 무렵과 해 질 무렵에 매일 집중 소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4일 경남 장천저수지 야생조류에서 저병원성 AI가 처음 검출된 이후 현재까지 41건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전남도가 연말연시에 '주요 철새 서식지 소독 주간'으로 정해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에 나섰습니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철새 서석지 26곳과 지방 소하천 등을 대상으로 소독 효과가 높은 해 뜰 무렵과 해 질 무렵에 매일 집중 소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4일 경남 장천저수지 야생조류에서 저병원성 AI가 처음 검출된 이후 현재까지 41건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20대 교직원이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장성경찰서는 교직원 29살 김모씨가 같은 학교 교사 이 모씨의 협박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 3일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의 남편은 숨진 김씨가 국민신문고에 자신의 비위 행위를 올린 사실을 알게 된 이씨가 지속적인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20대 교직원이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장성경찰서는 교직원 29살 김모씨가 같은 학교 교사 이 모씨의 협박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 3일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의 남편은 숨진 김씨가 국민신문고에 자신의 비위 행위를 올린 사실을 알게 된 이씨가 지속적인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