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 오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윤석열 당선인과 면담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당선인의 전남 발전 8대 공약의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했습니다. 당선인의 전남 공약은 전남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 고흥 우주ㆍ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광역 고속교통망 확충, 광양항, 글로벌 스마트항만 조성, 무안국제공항의 관문 공항 육성, 화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전남형 푸드 바이오밸리 조성, 서남해안 해양생태관광ㆍ휴양벨트 구축 등 8대 공약 25개 과제입니다. 김영록 지사는 또 반영되지 않은

전남도교육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저탄소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 식생활 및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수행에 필요할 경우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학교급식에 친환경 식자재를 공급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지역 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무엇보다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를 공동

민점기 진보당 전남지사 후보가 전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에게 "정계를 떠나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민점기 후보는 "박근혜 탄핵과 함께 민중의 심판을 받은 자가 재기를 노리는 것은 도민을 우롱하는 행위이자 민주주의와 호남 정치에 대한 도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 후보는 이정현 후보에 대해 박근혜 국정농단세력과 함께 적폐를 쌓고 민중을 탄압하며 민주주의를 훼손시킨 자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청와대 홍보수석 시절 세월호 보도 개입으로 벌금형을 받은 것은 물론 양승태 사법농단에도 관여한 정황이 뚜렷하다며,

전라남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200억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보다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으로, 기업당 융자한도는 3억 원이고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입니다. 이들 기업은 금융기관의 대출금리 중 이자 2.5%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수능성적의 중위권 회복을 위해 권역별 진로진학센터 설치를 공약했습니다. 김동환 예비후보는 사교육 컨설팅 수준을 넘어서는 대입 진학 지원 상담 서비스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ㆍ진학에 도움을 주고 교육격차를 줄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김 후보는 진로진학센터 설치는 우리 학생들의 수능성적 전국 중위권 회복을 위한 밑그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남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긴급경영자금 200억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보다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으로, 기업당 융자한도는 3억 원이며,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입니다. 이들 기업은 금융기관의 대출금리 중 이자 2.5%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경영안정자금을 이용 중인 기업과 경영 안정자금 상환 후 1년 이내 재신청하지 못한 기업도 이번에는 재신청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했습니다.

【 앵커멘트 】 영광에서 개방형 공용 플랫폼인 초소형 전기차의 하부 차체가 개발됐습니다. 부품 국산화율을 80%까지 끌어올렸고 성능 점검과 안전성을 검증받았습니다. 관련 기업들이 다양한 용도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게 돼 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최근 개발이 끝난 초소형 전기차의 하부 차쳅니다. 차체 틀 위에 모터와 인버터, 전력변환장치 등 구동에 필수적인 장비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부품 국산화율은 80%로, 최대

【 앵커멘트 】 대선에서 호남민심 얻기에 공을 들였던 국민의힘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얼마나 역량 있는 후보를 내느냐가 관심이었는데요. 전남도지사 출마를 고심하던 이정현 전 국회의원이 kbc와의 통화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업을 유치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정현 전 국회의원이 kbc와의 통화에서 전남지사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당은 물론 윤석열 당선인 측과도 교감해 왔다

장흥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장흥바이오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은 2천 석 이상의 관중석을 갖춘 체육관으로 160억 원이 투입돼 내년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장흥군은 공인 규격을 갖춘 운동장과 체육관 건립을 통해 전국대회 유치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 앵커멘트 】 목포시장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는 현 시장과 전 시장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시급한 현안에 대해서는 세대별로 응답이 달랐습니다. 이어서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시장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박홍률 전 시장이 40%, 김종식 현 시장이 32.4%로 나타났고, 강성휘 후보 9.1%, 조요한과 여인두 후보가 각각 2.9%와 2.5%를 보였습니다. 기타 후보 지지와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도 각각 2.2%와 10.9%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친환경 개체굴을 고부가가치 수출품으로 육성합니다. 전라남도는 개체굴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170억 원을 들여 양식기반을 확대해 오는 2025년까지 어가소득 6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친환경 개체굴 양식장 50곳을 지원하고, 현재 43ha의 양식장을 2025년 500ha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에 참여합니다. 박창환 부지사는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이었던 올해 1월 전남도 정무부지사로 취임했는데, 2개월여 만에 파견 형식으로 인수위로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박창환 부지사는 대통령 공약의 재정 소요 분석과 지역발전 공약에 대한 검토 업무를 할 것으로 예상돼 인수위 내 소통 창구 부족 우려를 어느 정도 해소해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확진자를 대면 진료하는 동네병원이 확대 지정됩니다. 전라남도는 재택 치료를 받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의원급 기관도 신청받아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로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의료기관은 재택치료자가 필요한 경우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기저질환과 임신, 골절, 외상치료, 단기 입원 등 대면 진료를 실시하게 됩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에 참여합니다.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을 역임한 그는 전남도 정무부지사 취임 2개월 만에 파견 형식으로 인수위로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박 부지사는 인수위에서 대통령 공약의 재정 소요 분석과 지역발전 공약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업무를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부지사의 인수위 참여로 그동안 인수위에 호남 인사가 적어 지역사회와 소통 창구가 부족하다는 지역의 우려가 조금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부지사의 인수위 참여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송일준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경제가 활성화되고 청년 일자리가 창출되는 행복도시로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송일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나주의 미래를 여는 전환점이라며 나주를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만들고 공공기관과 인재를 활용해 나주를 작지만 강한 글로벌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일준 후보는 영산강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고 혁신도시 확장 등 나주 그랜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지역별 거점별 우수고등학교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학부모들의 요구와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우수고등학교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역별ㆍ거점별 우수고를 지원해 운영한다면 학생들의 학교선택권이 보장되고, 학생들의 재능을 뒷받침하는 수월성 교육이 이루어지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환 예비후보는 또 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의 학생들이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무안의 오룡지구,

'2022 유달산 봄축제'가 다음 달 9일과 10일 이틀간 전남 목포 유달산 일원에서 열립니다. 목포시는 최근 정부의 일상 회복 방침과 위드코로나 기조에 발맞춰 올해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유달산 봄축제를 연다고 설명했습니다. '봄이 와서 봄을 즐겨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벼룩시장과 먹거리 부스 등은 운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경자 전 전라남도의원이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겠다며 함평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경자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은 더디고 주민들의 삶은 고단하다며 책임 있는 군정을 통해 함평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경자 예비후보는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스마트농업 도입과 함께 교육 예산을 대폭 늘려 인재 육성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영배 전 전라남도 국장이 완도를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며 완도군수에 출마했습니다. 지영배 예비후보는 완도는 리더십의 붕괴, 지역경제 쇠퇴 등 어려움에 처해 있어 유능한 군수가 필요하다며 젊고 능력 있는 후보에게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지영배 후보는 완도를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만들고, 나주-완도 간 고속철도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학교 이전으로 수년간 방치된 옛 목포 청호중학교 부지의 활용방안이 마련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목포시는 옛 청호중학교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부지 일부를 목포시에 무상 대부하고 목포시는 행재정지원과 함께 사업 발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청호중은 지난 2018년 3월 1일 용해지구로 이전한 이후 옛 건물은 현재까지 미활용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