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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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격리 지켜지나"..이탈 가능성 '우려'
      【 앵커멘트 】 광주 코로나19 15번째 확진자를 끝으로 광주에서 확진자가 더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14번째와 15번째 확진자 모두 2주간 자가격리를 하고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자가격리자들의 이탈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논란이 되는 건 14번째와 15번째 환자입니다. 두 사람은 함께 성경공부를 한 신천지 신도가 확진 판정을 받자 2주간 집에 격리됐는데, 격리가 해제된 뒤 확
      2020-03-11
    • 자가격리 지켜지나..이탈 가능성 '우려'
      【 앵커멘트 】 광주 코로나19 15번째 확진자를 끝으로 오늘 광주에서 확진자가 더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14번째와 15번째 확진자 모두 2주간 자가격리를 하고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자가격리자들의 이탈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논란이 되는건 14번째와 15번째 환자입니다. 두 사람은 함께 성경공부를 한 신천지 신도가 확진 판정을 받자 2주간 집에 격리됐는데, 격리가 해제된 뒤
      2020-03-10
    • "마스크 왜 안 쓰나"..대리기사 폭행한 40대 붙잡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운전하려 한다며 대리기사를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새벽 1시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주차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차에 타려 한다는 이유로 43살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47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3-09
    • 15번째 확진자 발생..자가격리 끝난 신천지 교인 연이어 확진
      어제(8일) 광주에서 14번쨰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오늘(9일) 15번쨰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14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를 다녀와 확진판정을 받은 남성과 성경공부를 한 22살 남성이 자가격리 해제 닷새만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15번째 확진자는 25살 여성으로, 대구예배를 다녀온 뒤 확진판정을 받은 남성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다 지난 2일 해제됐지만 오늘(9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감염 경로와 접촉자
      2020-03-09
    • 코로나19로 힘든데 신천지 오해까지
      【 앵커멘트 】 사상 초유의 바이러스 감염사태가 두 달째를 맞으면서 가게마다 손님이 뚝 끊겼는데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일부 업체의 경우 신천지가 운영한다는 허위 정보까지 급속도로 퍼지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신천지와 무관합니다" 광주 시내의 한 예식장이 내건 긴급 공지문입니다. 회장이 신천지 교인이다, 신천지 예배 순서와 예식 순서가 같다는 등. 가짜 소문으로 하객들마저 신천지가 운영하는 예식장엔 갈 수 없다며 방문을 꺼리자
      2020-03-06
    • '코로나19로 힘든데 신천지 오해까지'
      【 앵커멘트 】 사상 초유의 바이러스 감염사태가 두 달째를 맞으면서 가게마다 손님이 뚝 끊겼는데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일부 업체의 경우 신천지가 운영한다는 허위 정보까지 급속도로 퍼지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신천지와 무관합니다" 광주 시내의 한 예식장이 내건 긴급 공지문입니다. 회장이 신천지 교인이다, 신천지 예배 순서와 예식 순서가 같다는 등. 가짜 소문으로 하객들마저 신천지가 운영하는 예식장엔 갈 수 없다며 방문을 꺼리자
      2020-03-05
    • "어려운 대구 위해"..광주서 기부행렬 잇따라
      광주에서도 대구를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는 5·18 당시 시민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주먹밥을 나누며 굶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공동체정신을 발휘했다며 대구광역시 서울본부에 성금 234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광산구 소촌산단에 입주한 기업과 어룡동 통장단 역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의 경계를 넘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대구광역시에 성금 700만 원을 보냈습니다.
      2020-03-03
    • 내일 오후부터 찬 바람..반짝 추위
      오늘 광주. 전남의 낮 최고기온이 15까지 올라가며 포근했지만 내일부터 반짝 추위가 찾아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점차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5도가량 낮아져 6도에서 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경칩인 모레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2020-03-03
    • 광주ㆍ전남 4명 추가 확진..방역당국 긴장
      【 앵커멘트 】 우리 지역에서는 잠시 주춤하는가 싶던 코로나19가 또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어제(2) 하루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16명으로 늘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고우리 기자,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 - "네, 전남대학교 병원에 나와있습니다. " 말씀하신 것 처럼, 광주ㆍ전남에서는 어제 하루에만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나왔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전남대병원에 광주에서 추가로 확진
      2020-03-03
    • 하루 사이 광주ㆍ전남 4명 추가 확진
      【 앵커멘트 】 우리 지역에서는 잠시 주춤하는가 싶던 코로나19가 또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하루 사이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고우리 기자,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 - "네, 전남대학교 병원에 나와있습니다. " 말씀하신 것 처럼, 하루 새 광주ㆍ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나왔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전남대병원에 어제와 오늘 광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이 격리 치료를
      2020-03-02
    • "헤어지자고 해서"..여자친구 폭행한 조직폭력배 구속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폭행한 조직폭력배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6월 광주시 치평동의 한 원룸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수차례 폭행한 뒤 성폭행하고, 여자친구의 모습을 동의 없이 촬영해 SNS에 올린 혐의로 조직폭력배 24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다른 폭행과 성폭행 사건으로 수배 중이던 A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3-02
    • 광주 경찰, 신천지 관련 시설 순찰 강화
      폐쇄된 신천지 시설에 출입하는 사람이 없도록 경찰이 순찰을 강화합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주 송하동과 오치동 신천지 교회 2곳과 5개 자치구에 분포한 신천지 공부방 등 교육시설 101곳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신천지 교인이 아니더라도 폐쇄 안내문을 훼손하거나 강제로 뜯어낸 뒤 출입한다면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2-28
    • 올 봄 평년보다 따뜻..봄꽃 다음달 29일쯤 개화 시작
      올 봄에도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꽃도 빠르게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올해 81년 만에 가장 따뜻한 1월 날씨를 기록한데 이어 봄에도 따뜻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내몽골에서 불어오는 북서기류가 약해 평년보다 황사 영향도 적게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봄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4~5일 빨라져서 광주는 다음달 29일, 전남은 29일에서 31일쯤 벚꽃이 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02-28
    • "전화통에 불 나"..보건소 문의 폭주
      【 앵커멘트 】 코로나 19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요즘 보건소마다 전화통에 불이 날 만큼 문의전화가 쏟아지고 있어 보건인력도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천 명을 훌쩍 넘어서자 불안감을 호소하는 전화가 밀려든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각. 노란 옷을 입은 직원들이 쉴새없이 울리는 전화를 받느라 분주합니다. 자택 방역을 요청하는 전화부터, ▶ 싱크 : (음성변조) - "저희 집이 주택인데 방역은 안해주
      2020-02-28
    • '전화통에 불 나'..보건소 문의 폭주
      【 앵커멘트 】 코로나 19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요즘 보건소마다 전화통에 불이 날 만큼 문의전화가 쏟아지고 있어 보건인력도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천 명을 훌쩍 넘어서자 불안감을 호소하는 전화가 밀려든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각. 노란 옷을 입은 직원들이 쉴새없이 울리는 전화를 받느라 분주합니다. 자택 방역을 요청하는 전화부터, ▶ 싱크 : (음성변조) - "저희 집이 주택인데 방역은 안 해
      2020-02-27
    • 자가격리 중 무단 외출한 신천지 교인..경찰 수사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무단으로 외출한 신천지 교인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한 신천지 교인은 3월 1일까지 자가격리 지침을 따라야하지만 이를 어기고 외출한 정황을 확보하고 해당 남성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는대로 이 남성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0-02-27
    • 50대 사업가 살해 및 도주 부두목 구속영장 신청
      50대 사업가를 살해하고 달아나 9개월 동안 도피 생활을 한 폭력조직 부두목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6일 50대 사업가를 폭행한 뒤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국제PJ파 부두목 조규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 씨는 하수인 두 명에게 시신유기를 지시한 뒤 달아나 9개월 동안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다녔고, 경찰은 조 씨를 공개수배한 끝에 25일 충남 아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검거했습니다.
      2020-02-26
    • 옛 전남도청 복원 작업 난관.."원형대로 가능할까?"
      옛 전남도청 복원 작업이 지하철과 구조물 안전성 등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별관 건물 아래 지하철 1호선이 지나가며 별관 복원 기초 공사가 어려운 상황이며, 옛 전남도 경찰국 건물 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리모델링 과정에서 층고가 낮아져 원래대로 되돌릴 경우 안전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 등의 자료가 부족해 일부 공간은 원형대로 복원하기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2020-02-26
    • "계단 대신 미끄럼틀"..요양원에 피난 미끄럼틀 등장
      위급상황에서 움직임이 느린 노인들도 빠르게 대피할 수 있는 '피난 미끄럼틀'이 등장했습니다. 광주 서부소방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거주하는 요양원에서 화재가 잇따르자, 서구의 한 요양원에 위급상황에서 계단 대신 이용할 수 있는 피난 미끄럼대를 설치했습니다. 서부소방서는 계단 대신 미끄럼대를 이용하면 대피 시간이 10분 가량 줄어든다며 화재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0-02-26
    • [LTE] 확진자 7명 음압병실에서 치료 중..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주말 이후 다행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고 있는데요. 확진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에 취재 기자 나가있습니다. 고우리 기자, 현재까지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 - "네, 조선대학교 병원입니다. " 이곳 조선대병원에는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에 다녀온 30대 남성 2명과 이들의 아내 2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PAN) 이곳 환자 4명과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3명을 포함해 광주.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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