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서대석](/data/kbc/image/2022/04/1649312626_1.800x.0.jpg)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의 예비후보 심사에 불복해 중앙당에 이의를 신청했습니다.
서대석 청장은 오늘(7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중앙당에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이의신청을 한다"며 "광주시당의 잘못을 바로잡고 반드시 경선에 합류해 민주당 후보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 청장은 "중앙당의 기준에 결격 사유가 없는 현직 구청장에게 부적격이란 오명을 씌운 정치적 테러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혁신은 자기 사람을 심기 위해 다른 사람을 쳐내는 것이 결코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서 청장은 당초 재선 도전을 선언하기 위해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지만, 중앙당의 재심 결과가 나온 뒤 거취를 표명하겠다며 출마 선언을 뒤로 미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음주운전과 변호사법 위반 전과를 이유로 서 청장을 부적격 판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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