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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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속 무더위쉼터 지침 없어 운영 '제각각'
      【 앵커멘트 】 오늘(22)도 낮 기온이 36도 가까이 치솟는 등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도 벗지 못하고, 냉방이 되는 실내에 머무는 것도 조심스러운데요..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가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가 운영비 문제에다 코로나 관련 운영 지침마저 없어 불편과 혼란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오후 1시쯤 광주의 한 무더위쉼터를 찾아가봤습니다. 입구에 코로나19로 외부인 출입을 금지한다는 안내
      2021-07-22
    • '5층 이상 건물 철거 시 건축위 심의' 조례 의결
      앞으로 광주에서 5층 이상 건물을 철거하려면 각 지자체 건축심의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합니다. 광주시의회는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높이 13m, 지상 5층 이상의 건물을 철거할 때,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건축심의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하는 광주시 건축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기존에는 건축위 심의 없이 지자체 담당 부서의 허가만으로 철거가 가능했습니다.
      2021-07-22
    • 실종 김홍빈 대장 수색 지원 위해 광주 산악인 파견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하던 중 실종된 김홍빈 대장 수색작업에 광주 산악인들이 투입됩니다.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는 김홍빈 대장 구조와 현지 지원을 위해,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등정과 조난 구조 경험이 있는 광주시산악연맹 소속 산악인 2명과 대한산악연맹 소속 산악인 1명 등 3명을 오는 26일 현지로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김 대장을 찾기 위해 파키스탄과 중국에 수색 헬기 등 구조대 파견을 요청한 상태지만, 현지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본격적인 수색은 시작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1-07-22
    • 광주ㆍ전남 인도 델타 바이러스 두 자릿 수 확산
      광주ㆍ전남에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열흘동안 서울 마포구 음식점 관련 2명, 광주ㆍ전남 지인모임 관련 1명, 감염경로 미상 4명, 해외입국 5명 등 12건에서 인도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이 달 들어 변이바이러스 감염 25건이 확인됐는데, 목포와 완도, 여수 등에서 확진된 16명이 인도 델타 바이러스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에서는 서울 마포구 음식점 관련 2명 등 7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은
      2021-07-21
    • 전남대학교 캠퍼스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전남대학교 캠퍼스 내에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됩니다. 광주시와 전남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은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전남대 캠퍼스 종합운동장 옆에 기업 입주공간과 창업지원ㆍ주거ㆍ문화시설 등을 포함한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캠퍼스 혁신파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서 경북대학교와 함께 캠퍼스혁신파크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2021-07-21
    • 인도 델타 바이러스 광주 전남 확산세..방역당국 비상
      광주ㆍ전남에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열흘동안 서울 마포구 음식점 관련 2명, 광주ㆍ전남 지인모임 관련 1명, 감염경로 미상 4명, 해외입국 5명 등 12건에서 인도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이 달 들어 변이바이러스 감염 25건이 확인됐는데, 목포와 완도, 여수 등에서 확진된 16명이 인도 델타 바이러스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에서는 서울 마포구 음식점 관련 2명 등 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은
      2021-07-21
    • '기상 여건 악화로 헬기 수색 불가' 김홍빈 수색 난항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마치고 하산하던 중 실종된 김홍빈 산악대장에 대한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당초 21일 파키스탄 현지에서 헬기를 띄워 수색작업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 대장이 등반 중 지니고 있던 위성 전화 신호가 7,000m 지점에서 잡힘에 따라, 기상 여건이 좋아지면 해당 지점을 우선 수색할 계획입니다.
      2021-07-21
    • 광주시, '보조금 빼돌리기 의혹' 5·18유족회 경찰 수사 의뢰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집행부가 각종 보조금을 부풀려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광주시가 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광주시는 5·18유족회가 해외 봉사활동 사업비로 받은 1,500만 원 중 300만 원을 리베이트 형식으로 빼돌렸다는 의혹이 상당 부분이 사실로 보인다며, 광주 서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5·18유족회는 지난해 5·18 40주년 행사인 '추모의 꽃' 사업과 올해 41주년 행사 '오월 영령을 위한 스카프 달기' 사업 등에서도 사업비 일부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21-07-21
    • 광주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16곳 '그린 리모델링'
      광주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16곳이 리모델링 됩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준공된 지 10년 이상 지난 국공립 어린이집 16곳에 대해, 33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고효율 냉ㆍ난방장치 설치와 내외벽 단열재 교체 등 그린 리모델링에 나섭니다. 지난해에는 7억 원을 투입해 국공립 어린이집 2곳을 리모델링했습니다.
      2021-07-21
    • 히말라야 14좌 정복 김홍빈 실종..'무사귀환' 기원 잇따라
      【 앵커멘트 】 장애인으로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뒤 하산하던 김홍빈 대장이 실종됐습니다. 실종 시간이 길어지면서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는데요.. 산악인들은 물론, 각계각층에서 김 대장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히말라야 8,000미터 이상 14봉 가운데 마지막 남은 브로드피크 등정에 나선 김홍빈 대장이 실종된 것은 한국시간으로 19일 새벽 4시쯤이었습니다. 18일 새벽 3시부터 등정을 시작해 정상에 오른 뒤 하산하
      2021-07-20
    • 여수 유치원 관련 집단감염..22일부터 3단계 격상
      여수지역 유치원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광주에서도 두 자릿 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수지역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어제(19) 유치원생과 어머니가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늘 해당 유치원생 10명과 교사 1명, 가족 5명 등 16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유치원과 초등학생, 교직원 둥 65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여수시가 오는 22일부터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에서도 서울 마포구 관련 등 기존 확진자 접촉자
      2021-07-20
    • 광주시, 인공지능 기업과 100번째 업무협약
      AI 중심도시를 추진 중인 광주시가 인공지능 기업과 100번 째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10월 주식회사 인코어드P&P와 맺은 첫 협약을 맺은 뒤, 1년 9개월만에 아주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백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아주산업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설립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1-07-20
    • 여수 유치원서 원생ㆍ교사ㆍ가족 16명 확진
      여수지역 유치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여수지역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어제(19) 유치원생과 어머니가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늘 해당 유치원생 10명과 교사 1명, 가족 5명 등 16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유치원생, 초등학생, 전 교직원 둥 65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기존 확진자 관련 9명과 감염경로 미상 2명, 해외유입 1명 등 1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2021-07-20
    • 무더위쉼터ㆍ그늘막 확대 등 폭염대책 추진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광주시가 폭염대책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경로당과 행복복지센터 등 무더위쉼터를 천5백여 곳으로 확대해 냉방비 3억 원을 지원하고,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예방물품 지원 등을 위해 특별교부세 3억5천만 원을 자치구에 지원했습니다. 횡단보도나 교차로 등 신호를 대기하는 시민들을 위해 그늘막 424개를 운영하고, 사회복지사와 방문간호사 등으로 이뤄진 2240명의 재난 도우미 제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1-07-20
    • 광주시, 맥쿼리 해양에너지 인수 관련 대응책 모색
      맥쿼리가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해양에너지를 인수한 것과 관련해 광주시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간부회의에서 맥쿼리의 해양에너지 인수 이후 우려되는 도시가스 요금 인상과 해양에너지 부실화, 직원 고용 등 근무환경 악화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맥쿼리는 지역사회의 우려가 나오자, 최근 도시가스 요금 산정 절차와 자본구조 준수, 노동자 고용승계, 지역경제 기여와 사회 공헌 활동 등 5가지를 약속했습니다.
      2021-07-20
    • 사적모임 4명 제한..사라진 일상 회복 '허탈'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으로 어제부터 모임 허용 인원이 4명으로 다시 줄었습니다. 지난달 18일 8명으로 허용된 지, 꼭 한 달만인데요. 백신 접종 등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도 잠시, 4차 대유행에 접어들면서 상인, 소비자 할 것 없이 허탈감과 상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강화 첫날 모습을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점심시간이면 손님으로 북적이던 음식점마다 빈자리가 많이 눈에 띕니다. 손님 단위가 2~3명으로 줄어들고, 예약도 줄지어 취소됐습니다
      2021-07-20
    • 오늘부터 사적모임 4명 제한..사라진 일상 회복 '허탈'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늘부터 모임 허용 인원이 4명으로 다시 줄었습니다. 지난달 18일 8명으로 허용된 지, 꼭 한 달만인데요. 백신 접종 등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도 잠시, 4차 대유행에 접어들면서 상인, 소비자 할 것 없이 허탈감과 상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강화 첫 날 모습을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점심시간이면 손님으로 북적이던 음식점마다 빈 자리가 많이 눈에 띕니다. 손님 단위가 2~3명으로 줄어들고, 예약도 줄지어 취소됐습
      2021-07-19
    • 직업교육ㆍ나이트클럽 관련 확진자 계속 늘어
      직업교육 수업을 들은 초ㆍ중학생과, 나이트클럽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음식점과 관련해 양성판정을 받은 한 확진자가 광주 광산구의 중학교 2곳과 청소년 시설 등에서 직업 체험 관련 수업을 진행했는데, 수업에 참여했던 중학생 7명과 초등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강사는 지난 10일 음성 판정을 받아 지난 12일까지 강의를 했는데, 이후 증상이 나타나 다시 받은 검사에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이 확진자가 나온 학교와 교직원 등 2천4백여 명을
      2021-07-19
    • '광주 대표 기술자 헌액' 명장의 전당 조성
      광주시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명장들을 헌액하는 '명장의 전당'이 조성됐습니다. 광주시는 2019년부터 운영 중인 광주 명장 72명을 헌액하는 명장의 전당을 김대중 컨벤션센터 1층 중앙홀 벽면에 조성하고 19일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광주 명장은 기계, 패션, 디자인, 공예 등 대한민국 명장 16명과 품질 명장 41명, 광주시 명장 15명 등이 지정됐습니다.
      2021-07-19
    • 직업교육ㆍ나이트클럽 관련 확진자 계속 늘어
      직업교육 수업을 들은 초ㆍ중학생과, 나이트클럽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음식점과 관련해 양성판정을 받은 한 확진자가 광주 광산구의 중학교 2곳과 청소년 시설 등에서 직업 체험 관련 수업을 진행했는데, 수업에 참여했던 중학생 7명과 초등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강사는 지난 10일 음성 판정을 받아 지난 12일까지 강의를 했는데, 이후 증상이 나타나 다시 받은 검사에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이 확진자가 나온 학교와 교직원 등 2,400여 명을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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