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한빛 1호기 사고원인 '인재'..이달 중 가동 재개될 듯
      지난 5월 한빛 1호기 원전에서 발생한 열출력 급증 사고의 원인은 운전자의 조작 미숙 때문이었다는 최종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9일) 원안위 회의에서 사고 당시 출력이 기준치를 초과해 급증한 것은 운전자의 조작 미숙과, 관련 법령·절차 위반 등 인적 오류가 주된 원인이었다고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와 함께 원안위는 한빛 1호기 주제어실에 CCTV를 설치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 26개 등을 심의·의결하고,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대해선 행정조처를, 무면허 직원에 대해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
      2019-08-09
    • [3분브리핑]2019년 8월 8일 목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한전공대_설립_탄력 #섬의_날 #일제잔재물_단죄비 #평화당_분당 #무등산수박_출하 #온열질환_사망 #승합차_전도 #폭염_계속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8-08
    • 전남서 첫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밭일 하던 70대 노인
      폭염이 열흘 넘게 이어지면서 전남에서 올해 첫 온열 질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어젯밤 8시 37분쯤 보성군 미력면의 한 들녘에서 밭일을 하던 77살 할머니가 탈진으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어제(7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에선 사망 1명을 포함해 모두 15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가축 피해도 잇따르면서 전남에서만 240농가, 16만 2천 1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2019-08-08
    • 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기념 고싸움놀이 축제 개최
      2019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를 기념해 5·18민주광장에서 고싸움놀이 축제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저녁 6시 난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고 퍼레이드와 고싸움 시연이 열리며, 아프리카 타악기 그룹과 러시아 서커스단, 그리스·스페인·포르투갈 공연단의 퍼포먼스 등도 마련돼 지역민과 세계인들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9-08-08
    • 승합차 언덕 커브길서 전도..6명 다쳐
      승합차가 언덕에서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나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완도군 약산면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언덕 커브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전도돼 A씨 등 탑승자 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차량에는 제초 작업에 나선 노인 일자리 사업 참가자 7명이 타고 있었는데, 경찰은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8-08
    • (생활용)광주·전남 11일째 폭염특보..낮기온 31~34도
      광주와 전남 지역 폭염특보가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낮기온 35도 안팎의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광주와 나주 지역에는 폭염경보, 섬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전남 21개 모든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탭니다. 오늘도 광주 34도 등 광주·전남의 낮기온은 31도~34도까지 오르겠고, 전남 동부 일부 내륙지역엔 곳에 따라 소나기 내리겠습니다. 이번 더위는 다음주 초 9호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비 내리면서 주춤하겠습니다.
      2019-08-08
    • 고흥 선착장서 차량 추락..60대 운전자 숨져
      고흥의 한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6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제(7일) 저녁 7시 36분쯤 고흥군 금산면 신평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63살 남성 운전자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8-08
    • 오늘 입추 '폭염'..주말까지 기승
      【 앵커멘트 】 오늘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추'인데요.. 절기가 무색하게 오늘도 낮기온 35도 웃도는 찜통더위 이어지겠습니다. 폭염의 기세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다 다음주 초쯤 비가 내리면서 주춤하겠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달궈진 아스팔트 도로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릅니다. 뜨겁다 못해 따가운 햇빛. 나무 밑 그늘도, 애써 챙겨온 양산도 펄펄 끓는 더위 앞에선 속수무책입니다. ▶ 인터뷰 : 정관우 / 광주시 운남동 - "사우나에 있는 기분.. 그냥 사
      2019-08-08
    • [3분브리핑]2019년 8월 7일 수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불법_도급택시 #양식어가_이중고 #노인복합시설_건립 #비정규교수노조_단식농성 #소녀상_전시중단_비판 #목포_홍역확진 #입추_폭염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8-07
    • 내일 '입추' 폭염..주말까지 기승
      【 앵커멘트 】 태풍도 폭염의 기세를 꺾진 못했습니다. 광주·전남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 열흘째인 오늘도 낮기온 35도를 웃도는 가마솥 더위 이어졌는데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추'인 내일도 오늘 못지않은 찜통더위 예상됩니다. 과연 이번 폭염,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달궈진 아스팔트 도로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릅니다. 뜨겁다 못해 따가운 햇빛. 나무 그늘도, 애써 챙겨온 양산도 펄펄 끓는 더위 앞에선 속수무책입니다.
      2019-08-07
    • 엿새 전 실종된 30대 남성 추정 시신 발견
      고흥에서 엿새 전 실종된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오늘(7일) 오전 8시쯤 고흥군 남양면의 한 하천에 시신이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지난 1일 실종 신고된 35살 A씨로 추정하고 정확한 신원 확인 등을 위해 내일(8일) 부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A씨는 지난 1일 귀가하지 않아 실종신고가 된 상태였습니다.
      2019-08-07
    • 광주·전남 폭염특보 열흘째..온열질환·가축폐사↑
      광주와 전남 지역에 폭염특보가 열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광주와 나주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오늘 광주 풍암의 낮기온 36.1도를 최고로 나주 다도, 곡성 옥과 35도 등을 기록하는 등 광주와 전남 지역 대부분 35도 웃도는 찜통더위 보였습니다. 낮 동안 오른 기온은 밤까지 이어져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광주·전남 지역 온열질환자는 140여 명, 가축 폐사는 전남 지역에서만 10만 9천3백여 마리에 달합니다.
      2019-08-07
    • "친구끼리 여행왔는데.." 50대 3명 숨져
      【 앵커멘트 】 친구들끼리 차를 몰고 남해안으로 여행왔던 50대 3명이 집에 돌아가는 길에 차량 충돌사고로 모두 숨졌습니다. 상대 차량 운전자는 면허정지 수준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 0.034%였는데,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종잇장처럼 구겨진 차량에 문짝이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또다른 차량의 앞 부분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사고 당시의 충격을 짐작케 합니다.
      2019-08-07
    • "여행왔는데.." 음주차량과 충돌, 50대 3명 숨져
      【 앵커멘트 】 남해안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온 50대 3명이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충청도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던 중 음주차량과 충돌하면서 사고가 난 건데요. 경찰 조사 결과 상대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034%,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종잇장처럼 구겨진 차량에 문짝이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또다른 차량의 앞 부분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사고 당시의 충격을 짐작케 합니다. 어젯밤 11시 55분쯤 순천시
      2019-08-06
    • [3분브리핑]2019년 8월 6일 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비소식에도_폭염 #휴가중사고_3명사망 #일본경제침략_규탄 #부동산_규제지역 #섬의날 #광주클럽_인재 #유행성눈병_주의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8-06
    • 남해안으로 여행 왔다가 음주차량과'쾅'..3명 숨져
      남해안으로 여행을 왔던 50대 3명이 음주차량과 충돌해 숨졌습니다. 어젯밤 11시 55분쯤 순천시 해룡면의 한 도로에서 51살 A 씨가 몰던 차량과 27살 B씨의 차량이 충돌해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50대 여성 2명 등 3명이 숨지고 B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음주 측정에서 B 씨는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34% 상태로 확인됐는데, 경찰은 두 차량의 운행기록장치 등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19-08-06
    • "여행 왔는데" 음주차량 충돌, 50대 3명 숨져
      휴가를 다녀오던 50대 3명이 음주차량과 충돌해 숨졌습니다. 어젯밤 11시 55분쯤 순천시 해룡면의 한 도로에서 51살 A 씨가 몰던 차량과 27살 B씨의 차량이 충돌해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50대 여성 2명 등 3명이 숨지고 B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음주 측정에서 B 씨는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34% 상태로 확인됐는데, 경찰은 두 차량의 운행기록장치 등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19-08-06
    • "광주 붕괴 클럽, 언제든 무너질 수 있었다"
      붕괴사고가 난 광주 서구 클럽 복층 구조물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태였다는 감식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클럽안전사고수사본부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결과 클럽의 복층 구조물 시공 자체가 부실했고, 특히 불법 증축된 복층 부분은 언제든지 붕괴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상태였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27명의 사상자를 낸 해당 클럽은 두 차례에 걸쳐 무자격 시공업자가 불법 증축을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국과수는 복층 부분이 얼마나 하중을 버틸 수 있는지 추가 측량 조사를 벌여 붕괴 사고와의 연관성을 확인
      2019-08-06
    • [3분브리핑]2019년 8월 5일 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광주형일자리_합작법인 #수영마스터즈대회_개막 #국산으로_둔갑한_중국산 #섬의날 #여름전어 #김대중_서거10주기 #경운기사고_2명사망 #태풍프란시스코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8-05
    • 중국 고추로 만든 김치, 인터넷서 국내산 '둔갑'
      중국산 냉동 고추로 만든 김치를 국내산인 것처럼 속여 판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인터넷 등을 통해 김치를 유통하는 업체 25곳의 50개 제품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김치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체 10곳을 적발해 관계자들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눈으로는 식별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중국산 고춧가루로 만든 김치를 국내산이나 지역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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