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부산신항 변전실서 20대 노동자 감전사...작업 중지 명령
      부산신항 변전실에서 20대 노동자가 감전돼 숨졌습니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반쯤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의 한 터미널 변전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오전 9시 35분쯤 불을 모두 끄고 변전실 내부를 수색하던 중 쓰러져 있던 20대 노동자 A씨를 발견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터미널 변전실에서 배전함을 열고 크레인 전원을 차단하던 중 감전됐고 이후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터미널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과
      2026-05-05
    • 미성년 자녀에게 가장 많이 선물한 국내주식, '삼성전자'가 56.3%
      지난달 부모가 미성년 자녀에게 가장 많이 선물한 국내 주식은 삼성전자였습니다. 전체 주식 선물의 절반 이상이 삼성전자였습니다. 5일 KB증권이 자사 고객이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만 18살 이하 미성년 자녀에게 선물한 종목을 분석한 결과 거래건수 기준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란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주식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보유 중인 주식을 선택한 후 수신인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선물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선
      2026-05-05
    • 여전히 많이 일하고 적게 쉬는 한국..."주 4.5일제 속도 붙나"
      정부가 주 4.5일제 도입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30년엔 실노동시간이 1,739시간으로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5일 고용노동부 의뢰로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가 수행한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마련을 위한 노동시간 제도개선 포럼' 최종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의 2030년 연간 노동시간 예측치는 1,739시간입니다. 이는 실제로 정부가 제시한 목표치와 들어맞습니다. 노동부는 지난 2024년 한국의 실노동시간 1,859시간을 2030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708시간)인 1,70
      2026-05-05
    • 신호위반 교통사고로 차량에 깔린 20대 남성, 시민들이 구조
      교통사고로 차량에 깔린 20대 남성이 시민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50분쯤 경기 여주시 교동 여주대학교 정문 삼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던 레이와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엑센트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레이가 넘어지면서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5명 중 A씨가 깨진 창문 밖으로 튕겨 나와 차체에 깔렸습니다. 사고 장면을 지켜본 다수의 시민들은 힘을 합쳐 넘어진 차량을 일으켜 세워 A씨를 구조했습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로 옮겨져 치료를
      2026-05-05
    • 전남 곳곳 오감 만족 '오각형' 축제, 어디로 가볼까?
      【 앵커멘트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남 곳곳에서 보고, 먹고, 즐기는 다양한 '오감 만족' 축제들이 잇따라 개막하는데요. 당장 내일(1일)부터 이어지는 황금연휴, 가볼만 한 곳을 정의진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비탈진 언덕 굽이굽이 수놓아진 녹차밭. 그 사이로 녹차 내음 가득한 축제의 장이 열립니다. 전통차의 본고장인 보성에서 펼쳐지는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입니다. 전통다례와 말차 탁주 만들기, 그랜드 티파티 등 미식과 문화를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입니다. 우주비행사가 지
      2026-04-30
    • 순천 선암사 원통전·송광사 응진당, '보물 지정' 예고
      전남 순천을 대표하는 사찰인 선암사의 원통전, 송광사의 응진당이 국가 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됩니다. 순천시는 최근 국가유산청이 선암사 원통전과 송광사 응진당을 보물 지정을 예고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선암사 원통전은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모신 전각으로, 조선 후기 왕실의 번영과 순조의 탄생을 기원했던 원당(願堂)입니다. 1824년 왕실의 후원으로 중창된 이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에 정면 1칸을 돌출시킨 '정(丁)자형' 평면 구조로 이뤄졌습니다. 정조대왕이 선암사 고승 눌암 대사에게 100일 기도를 부탁해 순조를
      2026-04-30
    • '해든이 사건' 친모, 무기징역 판결 불복 항소
      생후 4개월 아들을 숨지게 한 30대 친모가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속적인 학대로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30대 친모 A 씨가 최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른바 '해든이 사건'의 피고인인 A 씨는 지난해 10월 여수시 자택에서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무차별적으로 때리고, 물을 틀어놓은 아기 욕조에 방치해 다발성 골절과 출혈 등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2026-04-29
    • "포스코 직고용은 '국민사기극'...또다른 차별 직군 만들어"
      포스코의 사내 하청 노동자 7,000여 명 직접 고용을 두고 규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방적인 추진을 멈추고, 특별 교섭과 온전한 정규직 전환을 해야 한다"는 요구입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의 직고용 발표에 많은 언론이 집중했고 국민들은 환영했다"면서도 "포스코의 직고용 로드맵은 '국민사기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불법파견 하청 노동자 직고용은 상식이고 환영할 일이지만, 수십 년간 불법파견으로 부당한 이윤을 챙겨온 포스코는 온전한 정규직 전환이 아닌 또다른 형태
      2026-04-29
    • 생후 4개월 아들 숨지게 한 '해든이 친모', 무기징역 판결 불복 '항소'
      생후 4개월 아들을 숨지게 한 친모가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이른바 '해든이 사건'의 피고인인 30대 A씨가 최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1심 재판 과정에서 학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살인의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 학대 살해 등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학대를 방치한 혐의 등으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은 친부 B씨의 항소장은 아직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
      2026-04-29
    • 고흥군, 물김 생산량 전국 1위...위판액 3년 연속 2천억 돌파
      고흥군이 물김 생산량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고흥군은 2026년산 물김 위판 결과 모두 1만 714ha 면적에서 15만 2,942만t의 물김을 생산, 2,968억 원의 위판액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위판액 기준 지난해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2024년부터 3년 연속 2천억 원 돌파입니다.
      2026-04-29
    • 광양매화마을 70만여 명 찾아...입장 수입 '역대 최대'
      광양매화축제 기간 동안 무려 70만여 명의 방문객이 광양매화마을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양시는 광양매화축제가 진행된 지난 3월 13일부터 열흘간 71만 1,600여 명이 광양매화마을 일대를 방문했다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만여 명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입장 수입은 7억 3,500만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97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26-04-29
    • 李 대통령 "여수섬박람회 사고 없도록"...지원 거듭 당부
      이재명 대통령이 안전이나 교통 문제 등 각종 논란이 제기된 여수세계섬박람회와 관련해 재차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8일) 국무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향해 "지방정부 업무소관이긴 하지만 사고가 나면 좀 그렇다"면서 "지방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손해 볼 일은 아닌 것 같다"고 거듭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김 총리는 "시작할 때 어려움이 있어서 그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긴 어렵다"면서도 "여수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된 책임을 지고 있지만, 중앙정부에서도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습니다.
      2026-04-28
    • 오하근, '금품수수 의혹' 손훈모 측 공작설 '부인'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측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한 당의 감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같은 당 오하근 후보가 관련성을 즉각 부인했습니다. 손 후보와의 경쟁 끝에 경선에서 탈락한 오 후보는 오늘(28일) 성명을 내고 "최근 제기된 불법 정치자금 의혹과 관련해 손훈모 후보 측이 주장하는 공작설은 나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본질을 흐릴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손 후보는 사건과의 연관성을 부인하면서, "후보의 정치생명을 끊기 위한 치밀한 '공작 시나리오'"라며 "법률 전문가와
      2026-04-28
    • 손훈모-오하근, 입장문 공방...민주당 감찰 결과 '주목'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측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한 당의 감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같은 당 오하근 후보가 관련성을 즉각 부인했습니다. 손 후보와의 경쟁 끝에 경선에서 탈락한 오 후보는 28일 성명을 내고 "최근 제기된 불법 정치자금 의혹과 관련해 손훈모 후보 측이 주장하는 공작설은 나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 후보는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돈이 개인 채무인지, 불법 정치자금인지, 후보는 어디까지 알고 있었는지"라며 "공작이라는 주장으로 본질을 흐릴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
      2026-04-28
    • 섬박람회 주행사장, 결국 매립지로..."'의혹 여전', 해명하겠다"
      【 앵커멘트 】 논란의 중심에 선 여수섬박람회 주행사장이 결국 매립지인 진모지구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여수시는 혈세 낭비 등 각종 논란에 대해 조만간 입장을 내겠다고 했지만, 잇단 정부 인사들의 방문에도 풀리지 않던 의혹이 단숨에 해소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수시가 엑스포관 대신 진모지구를 주행사장으로 선정하게 된 이유는 크게 3가지입니다. 전시관의 70% 이상이 임대 중이고, 사업비의 30%가량이 임차비로 소요되며, 시설물 노후화로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하지만 전시관 임대 문제는 5
      2026-04-27
    • "민주당, 손훈모 공천 박탈하고 대시민 사과해야"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자의 공천 박탈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일부 당원과 시민들은 오늘(27일) 중앙당에 보낸 청원서를 통해, 손 후보가 이번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이외에도 지난 총선 당시 부정경선 수사를 피하기 위해 지지자에게 허위 진술을 요구한 적이 있다면서 공천을 즉각 박탈하고 후보를 교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순천경실련도 성명을 내고, 손 후보에 대한 공천 즉각 철회와 부실 공천 사태에 대한 민주당의 대시민 사과를 요청했습니다.
      2026-04-27
    • '무승 부진' 전남 드래곤즈, 새 사령탑 찾는다...박동혁, 어드바이저로
      전남 드래곤즈 박동혁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습니다. 전남은 27일 "빠른 변화를 통해서 승격 도전에 다시 나서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신임감독을 선임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감독은 감독직을 내려놓고 앞으로 어드바이저로서 팀 승격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울산 HD로 떠난 김현석 감독 후임으로 전남 사령탑에 선임된 박 감독은 넉 달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전남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경남FC에 4대 1로 승리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이후 치러진 8경기에서 무승을 기록하며 부진에 빠
      2026-04-27
    • '영업 중단' 여수중앙병원 "무거운 책임감 느껴" 사죄
      여수중앙병원 영업 중단 사태와 관련, 병원 측이 입장문을 통해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기주 여수중앙병원장은 27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여수중앙병원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사태로 인해 병원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큰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부 문제로 병원 운영이 중단된 상황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임대료 관련 분쟁이나 직원 급여 등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했습니다. 박 원장은 "임대료 해결을 위해 건물주와 수차례 합의 과정을 거쳤지만 강제집행 절
      2026-04-27
    •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 공천 박탈해야" 민주 당원들, 중앙당 청원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제기된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의 공천 박탈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일부 당원들과 시민들은 27일 중앙당에 보낸 청원서를 통해 "당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손 후보의 공천을 즉각 박탈하고 후보를 교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청원서에서 이들은 손 후보가 지난 2024년 총선 당시, 부정 경선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를 피하기 위해 지지자에게 허위 진술을 요구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 허위 진술 요구를 받은 지지자라고 밝힌 한 당원은 처벌탄원서를 통해 "
      2026-04-27
    • 민주당, 여수시장 서영학·장성군수 김한종 후보 최종 확정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3지방선거 본선에 나설 여수시장 후보로 서영학 후보를, 장성군수 후보로는 현직 김한종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25일 두 지역을 대상으로 전날부터 이틀간 실시한 경선을 통해 두 사람을 본선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권리당원 명부 유출 논란으로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여수에선, 서영학 후보와 김영규 후보가 결선에 오른 가운데 서 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서 후보는 본선에서 조국혁신당 명창환, 무소속 김창주·원용규 후보와 맞붙게 됩니다. 대리투표 의혹으로
      202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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