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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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홍준표, 트럼프 측근 매너포트와 비공개 회동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비공개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 폴 매너포트와 회동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매너포트는 트럼프 당선인이 처음 당선됐던 2016년 대선에서 대선 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매너포트는 지난 7일 권 원내대표와 만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가결 이후 한국의 정치 상황과 대선 일정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했습니다. 아울러 미국이 한미 동맹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인식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시장은 매너포트와의 회동에서
      2025-01-09
    • "절대 대통령으로 찍고 싶지 않다"..1위 이재명 42.1%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차기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절대 찍고 싶지 않다'는 응답이 4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6~7일 이틀간 전국 여성과 남성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후보들 중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사람'을 조사한 결과, 이 대표라는 응답이 42.1%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홍 시장이 16.8%로 두 번째로 많은 응답률을 기록했습니다. 9.9%의 응답률을 기록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 번째, 한동훈 전 국
      2025-01-09
    • 홍준표 "한 사람의 악행으로 대란이 계속..영화 아수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발부한 판사와 집행하려는 공수처를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판사가 영장발부하면서 입법을 해도 무방한 나라"라고 적었습니다. 법원이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발부하며 형사소송법 110조 적용을 예외로 한다고 적시한 것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됩니다. 그는 또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가 무효인 영장을 집행해도 무방한 나라, 국회가 행정부를 불법 탄핵 해도 무방한 나라"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기 재판은 마음대로 불출석하지만 남의 불법수사는 강압적
      2025-01-08
    • 홍준표 "내란죄 없었다면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도 없어"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한 것을 두고 "내란죄가 없었다면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도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7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소추 의결서는 검사의 공소장과 같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사가 공소장을 변경할 때는 피고인의 방어권 행사를 고려하여 사건의 동일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공소장 변경을 허가하고 그 범위를 넘으면 공소기각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번 윤통(윤 대통령) 탄핵 사건의 핵심은 내
      2025-01-07
    • 홍준표 "짜장면서 짜장 빼면 짜장면이냐?..나라부터 정상화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야당 의원들로 구성된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형법상 내란죄를 제외한 것과 관련해 "짜장면에서 짜장을 빼면 짜장면이 되느냐"고 말했습니다. 6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재명이 주도하는 합법을 가장한 내란 획책은 이제 헌재가 조속히 정상화의 단초를 열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탄핵소추의 핵심이었던 내란죄가 철회되었다면 어떤 내용으로 소추서를 변경하더라도 사건의 동일성이 없기 때문에 한덕수 탄핵도 무효이고, 윤통(대통령) 탄핵도 무효로 귀결된다"고
      2025-01-06
    • 홍준표 "좌파 집단광기 극에 달해..박근혜 때처럼 당하지만 않아"
      홍준표 대구시장이 "좌파들의 집단광기가 극에 달했다"며 "박근혜 때처럼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6일 자신의 SNS에 "나는 줄곧 탄핵에 반대하면서 내란죄는 되지 않고 이재명이 덮어씌운 정치 프레임에 불과하다고 해 왔다"며 "그런데 느닷없이 이재명은 내란죄 프레임을 철회하고 다시 탄핵소추서를 정리하겠다고 하고 있고, 위법한 체포영장 발부로 판사와 공수처장이 짜고 윤통 불법 체포를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나라가 온통 무법천지가 됐다"며 "이재명 한 사람이 사법기관, 수사기관 전체를
      2025-01-06
    • 홍준표 "비상계엄권 남용이 국헌문란? 탄핵소추권 남용도 국헌문란"
      홍준표 대구시장이 "비상 계엄권 남용이 국헌문란이라면 탄핵소추권 남용도 국헌문란이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3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대통령의 비상 계엄권 남용에는 전 국민이 들고 일어서는데 이재명의 탄핵소추권 남용에는 왜들 침묵하고 있느냐"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야당의) 대통령 탄핵소추 이외에 28건의 탄핵소추 남용에 이유가 있었느냐"고 적었습니다. 홍 시장은 "비상 계엄권 남용으로 나라가 혼란해졌다면 탄핵소추권 남용으로 나라는 무정부상태로 가고 있지 않으냐"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적대적
      2025-01-03
    • 홍준표, 최상목 권한대행에 "대통령 놀이가 도를 넘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헌법재판관 임명과 관련 "대통령 놀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2일 자신의 SNS에 "엄연히 아직 대통령이 있는데도 권한대행의 대행인 기재부 장관이 임명권을 행사하는 건 웃지 못할 코미디"라면서 "헌법재판관 임명은 헌법상 국가원수인 대통령만이 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박근혜 탄핵 때는 헌재 파면 결정 후 황교안 권한대행이 헌재 재판관을 임명했고 한덕수 대행 탄핵 후에는 헌재 재판관 임명은 헌법상 물 건너간 거라고 봤다"며 "기재부
      2025-01-02
    • 김상욱, 홍준표에 "독재 옹호자이자 반민주주의자..도대체 어떤 생각?"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찬성한 의원들을 징계·제명하라고 한 것과 관련,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독재 옹호자"라고 직격했습니다. 김 의원은 2일 CBS 라디오에서 홍 시장이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찬성한 자신과 김예지, 조경태 의원을 '종양'으로 빗대며 징계·제명해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해 "홍 시장의 주장을 요약하면 비상계엄 뭐가 문제냐, 탄핵 왜 찬성했냐, 이런 것"이라며 "그런 인식이 자칫 독재 옹호자로, 반민주주의자로 국민들께 비춰질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2025-01-02
    • 홍준표 "정비 부실 항공사 전수조사해 허가 취소 검토"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비를 부실하게 한 항공사들은 허가 취소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차제에 항공기 정비 문제가 부실한 항공사들은 관계 당국이 전수조사해 허가 취소를 검토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후죽순 늘어난 부실 항공사들이 승객 안전을 위협하는 현실을 더 이상 묵과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어느 항공사가 아무런 전문성이 없는 문재인 사위 부당 취업 문제로 말썽이 된 적이 있지 않느냐"고도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안전을 이유로 비행을 거부한
      2024-12-30
    • 탄핵 정국에 뜬금없이 미군 철수 입장 요구한 홍준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미군 철수 문제를 언급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입장을 요구했습니다. 홍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이 주한미군 철수에 대해 분명한 입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질론을 말하면 좌파들은 언제나 색깔론으로 반격한다"며 글을 시작한 홍 시장은 "문재인 정권 때도 그랬다"며 "5공화국 시대나 있을 법한 색깔론 반격이 지금도 일부 먹히는 것은 5공 시대 용공 조작에 질린 국민들 의식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러나 5000만 국민의 안위를
      2024-12-28
    • 홍준표 "'한덕수 탄핵' 민주당, 양아치 패거리 정치"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뒷골목 양아치들이나 하는 짓"이라며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SNS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는 양아치 패거리 정치의 극치"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라가 어찌 되든 국민이 어찌 되든 내가 권력을 잡아야 하는데 걸리적거리면 무조건 두들겨 팬다"며 "뒷골목 건달 정치고 양아치 패거리 정치가 그런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을 겨냥해 "하는 짓이 옛날부터 그랬다"며 "한 권한대행 탄핵소추는 양아치 패거리 정치의 극치
      2024-12-27
    • 홍준표 "조기 대선 치러질 경우 '출마'하겠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조기 대선을 할 경우, 정상적으로 대선을 할 경우, 임기 단축(개헌 후) 대선을 할 경우 등 모든 경우를 상정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릴 경우 조기 대선에 출마하나'라는 질문에 "나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대선 출마를 시사해 왔습니다. 또, "헌재가 내년 4월 18일 이전에 결정을 낼 거다. 그때가 되면 헌재 재판관 2명이
      2024-12-26
    • 홍준표 "한동훈·유승민, 주군 탄핵 초래한 배신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을 "둘 다 자기 주군(主君)의 탄핵을 초래한 배신자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25일 자신의 SNS에 "레밍은 레밍일 뿐이고, 배신자는 영원히 그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한 전 대표와 여당 내 '친한계'를 향해 "그간 한동훈의 실체를 공격해 왔기 때문에 최근 이를 반격하는 한동훈 레밍들의 반발 정도야 흔쾌히 받아 주겠다"고 전했습니다. 유 전 의원에 대해서는 "나를 보고 '윤통 레밍 1호'라는 말도 그는 늘 사
      2024-12-26
    • 홍준표 "한덕수 탄핵, 이런 게 입법 내란·국헌 문란"
      홍준표 대구시장이 24일 "한덕수 권한대행도 탄핵소추 한다고 하고 국무위원도 5명 더 탄핵해서 국정 마비를 시킨다고 하는데 이런 게 입법 내란이고 이런 게 국헌문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란죄는 민주당에게 물어야겠다. 가관이다'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홍 시장은 '22대 국회 처음 시작할 때 역사상 최악의 난장판 국회가 될 거라고 예측한 적이 있다'고도 남겼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탄핵소추를 28번이나 하고 자기를 수사한 검사도 탄핵 소추했지요. 나아가 자기를 유죄 선고했다고 판사도 탄핵
      2024-12-24
    • 국힘 의원들, 홍준표에 "노욕만 가득" "너무 즐거워 보여" 비판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해 "탄핵 인용을 기정사실화하면서 벌써부터 (대선 출마에) 마음이 들떠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23일 SNS에 "진심은 없고 노욕만 가득한 이런 분 탓에 우리가 후져 보이는 건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심지어 대구시정에는 마음이 떴다고 스스로 선언하고 있으니 정말 노답"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 우리 당이 할 일은 처절하게 반성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라며 "그래야 '계엄 옹호정당'이란 오명을 벗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더 이상 노욕이 우리당을
      2024-12-23
    • 홍준표 "대구시장 졸업 시기 빨라질 수도..조급해진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 이사 가야 한다는 생각에 연말이 뒤숭숭하다"라며 대선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Nomad(유목민) 인생이다. 태어나서 23번째 이사한 것이 대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어차피 대구시장은 4년만 하고 졸업하겠다는 생각으로 대구혁신 100플러스 1을 압축적으로 추진하고 있었는데 그 시기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조급해진다"고 전했습니다.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자신의 출마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홍 시장은 "어차피 선출직은
      2024-12-23
    • 홍준표 "이 땅 보수세력 건재..상대는 범죄자 이재명"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 땅의 보수세력은 아직 건재하고 상대는 범죄자, 난동범 이재명 대표"라고 대권 도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SNS에 "2021년 11월 29일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망하고, 윤석열이 되면 나라가 혼란해질 거라고 예견한 일이 있었다"며, "그래서 중앙정치를 떠나 대구로 하방(下放)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정치에 남아 있으면 정권 실패에 대한 공동책임을 면하지 못할 것이고 보수 정권 재창출은 불가능할 것이기 때문에 내려가야 한다고 했다(봤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2-21
    • 홍준표 "기득권, 아웃사이더 안 된다고..이번은 다를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한국의 기득권 세력들은 기득권 수호논리에 갇혀 아웃사이더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자유한국당 대표로 있던 2017년 10월 한 언론사 간부로부터 "이번 탄핵 대선은 안 될 것 같으니 당신에게 후보 기회가 간 것이지, 될 것 같으면 갔겠나"라는 말을 들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말을 듣고 심한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내가 오랜 세월 보수정당에 몸 담았어도 보수 세력의 아웃사이더에 불과했다는 그 말에 충격을 받
      2024-12-20
    • 차기 대통령 선호 이재명 37% '독주'..한동훈·홍준표 5%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은 각각 5%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20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살 이상 성인 여성과 남성 1,000명에게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재명 대표가 37%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번 달 초 조사보다 6%p 떨어진 5%로 한자릿수에 그쳤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조사보다 2%p 오른 5%를 차지해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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