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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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현직 대통령 구속 파장 고려했나"..野 "사필귀정"
      국민의힘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데 대해 "현직 대통령 구속에 따른 파장이 충분히 고려되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윤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관련 입장'을 통해 "법원의 판단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무엇보다 현직 대통령으로서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전혀 없는 점, 현재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권 유무 여부, 각종 위법 행태 등 여러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후의 어떤 사법절차도 아무런 논란과 흠결도
      2025-01-19
    • 여야 국회서 비상회의 "영장 집행 중단" vs "체포하고 내란 종식"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5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을 향해 "영장 집행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내부 전략 회의에 들어가면서 기자들과 만나 "한남동 관저 앞에서 공수처, 경찰, 경호처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 중이고, 대통령 지지자와 경찰 간에도 엄청나게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면서 국민에게 이렇게 큰 불안과 우려, 대립 과정을 보여주는
      2025-01-15
    • 조국혁신당 정춘생, '백골단 논란' 김민전 징계안 발의
      이른바 '백골단' 기자회견 주선 논란을 일으킨 김민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대한 징계안이 발의됩니다.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의원이 당장 자진해서 사퇴하지 않으면 국회는 초당적으로 그를 제명해야 한다"며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독재 정권, 국가 폭력의 상징인 백골단의 만행은 지금도 우리에게 깊은 상처로 남아있다"며 "그 백골단을 자처한 극우 청년조직을 국회에 대동하고 기자회견을 주선한 김 의원은 더 이상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
      2025-01-13
    • 혁신당 "1인당 20~30만 원 '내란회복지원금' 지급 논의"
      조국혁신당이 12일 "내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가칭 '내란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국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논의하면서 지원금도 논의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당 정책위원회에서는 1인당 20만~30만 원 가량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설 연휴 임시공휴일 지정보다 더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내란회복지원금이 마중물 역할을 할 경우 중소
      2025-01-12
    • 조국혁신당 "'대통령경호처 폐지' 추진..대통령 경호도 경찰이"
      조국혁신당이 대통령경호처를 폐지 법안 발의를 예고했습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6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경호처 폐지 법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 권한대행은 "박정희 정권 때 만들어진 '차지철식 경호처'는 윤석열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한다. 대부분 선진국처럼 경찰이 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안 발의에 나선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대통령경호처가 법의 통제를 벗어나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으로 날뛰고 있는 상황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그 시작은 제왕적 대
      2025-01-06
    • 조국혁신당 "국민의힘 위헌정당심판 촉구 검토"
      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에 대한 위헌정당심판 심판 청구를 정부에 촉구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을 만나 "국민의힘은 내란 세력이 진압된 뒤에도 엄정한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해산돼야 마땅한데 스스로 해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발표된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를 내란 선동이라고 표현한 김 대변인은 그 이유에 대해 "비빌 언덕이 있기 때문"이라며 "대표적인 곳이 국민의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법무부가 청구하도록 돼있는 위헌정당심판에 대해서는 윤
      2025-01-02
    • "대통령 내란대행인가"..조국혁신당, 한덕수 탄핵안 공개
      조국혁신당이 "지금 가장 큰 걸림돌이 한덕수 총리라고 우리는 판단한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개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소속 의원들은 2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대한민국의 안정을 위해 시급한 일이 있다. 내란 세력의 준동을 이른 시일 안에 제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이 한 권한대행에 내란 상설특검 후보 추천 의뢰,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공포 시한으로 설정한 오는 24일을 탄핵안 발의 시점으로 못 박았습니다. 혁신당이 탄핵안에
      2024-12-22
    • 조국 "제 역할 일단락..국민은 계속 승리할 것"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통과 뒤 "국민은 계속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역할은 일단락됐다"며 이같이 올렸습니다. 그는 "위대한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올바른 선택을 했다"며 "국민들께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윤석열 탄핵, 처벌, 그리고 정권 교체를 완성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 전 대표가 이끈 조국혁신당은 지난 총선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3년은 너무 길다'는 구호를 내걸고 선거전을 벌인 끝에 창당 한
      2024-12-14
    • 조국 "제 이름 대고 커피 드세요".. 333잔 선결제 "이별 선물”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잃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탄핵 집회를 앞두고 '선결제'에 동참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4일 여의도 집회에 오시는 조국혁신당 당원과 시민들을 위해 음료 333잔을 선결제했다"면서 "제 이름을 대고 받으시라. 작은 이별 선물"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 선결제한 영수증과 카페 운영자로 보이는 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한 잔에 2,300원씩 모두 76만 5,9
      2024-12-14
    • '의원직 상실' 조국 대신 백선희 교수 탄핵 표결 합류
      징역 2년의 실형 확정으로 의원직이 상실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비례대표 의원직이 백선희 당 복지국가특별위원장에게 승계됐습니다. 이로써 백 교수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국회의장이 12일 혁신당 조국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해옴에 따라 혁신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 13번 백선희를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승계 절차가 신속히 이뤄짐에 따라 탄핵
      2024-12-13
    • 분노한 야당 "미치광이의 내란 자백" 즉시 체포 촉구
      윤석열 대통령의 12일 대국민 담화 발표 이후 야권에서 잇따라 비판 입장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 대통령을 "추하다 못해 추잡하다"고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최고위원인 한준호 의원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30분 망언을 듣는 중. 욕 나온다"고 글을 올렸고, 박지원은 "미치광이에게 대통령직 군 통수권을 1초라도 맡길 수 없다"며 "공수처, 경찰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행태를 전두환과 비교하며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김영호 의원은
      2024-12-12
    • 조국혁신당 "尹담화, 중대 범죄 피의자의 자기변론"
      조국혁신당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에 대해 "중대 범죄 피의자의 자기 변론이고, 망상 장애와 편집증이 심한 이의 헛소리"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내란 및 군사 반란 수괴 윤석열의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 대해 논평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수석대변인은 "중대범죄 피의자인 윤석열은 오늘도 '탄핵이든, 수사든 당당히 임하겠다'고 했지만 모두 거짓말"이라며 "어제 대통령실 압수수색에도 응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수석대변인은 "국민에게서 위임받은 권력으로 국
      2024-12-12
    • 다음 탄핵안 표결은 언제? "11일 발의, 14일 표결 유력"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폐기되면서 다음 탄핵안 일정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임시회 회기를 일주일 단위를 끊어가며 계속 본회의에 재발의해 가는 방식을 방침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안건이 부결될 경우 같은 회기에는 다시 발의할 수 없는 '일사부재의' 원칙을 우회하기 위해 최대한 회기를 '쪼개기' 해서 대응하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설명입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지난 7일 본회의 후 열린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앞
      2024-12-08
    • 이규원 혁신당 대변인, 검사직 해임.."직장 이탈·정치활동"
      현직 검사 신분으로 총선에 출마했다가 검찰에 복귀하지 않은 이규원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검사직에서 해임됐습니다. 29일 관보에 따르면, 법무부는 직무상 의무, 정치운동 관여 금지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이 대변인을 지난 26일 해임했습니다. 법무부는 이 대변인에 대해 "지난 4월부터 정당한 사유 없이 출근을 거부하며 직장을 이탈했고, 5월부터 특정 정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정치활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18년 11월∼2019년 6월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 내부 단원 검사로 근무하며 허위 면담 결과서 등을 작
      2024-11-29
    • 野 "국민 대신 김건희 여사 선택한 尹..탄핵만이 해답"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끝내 국민을 저버리고 김건희 여사를 선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140분간의 대국민 담화와 회견은 알맹이 없는 사과, 구질구질한 변명, 구제 불능의 오만과 독선으로 넘쳐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공허한 사과 이후 모든 의혹을 뭉갰다"면서 "(명태균 씨와의 통화 녹취에서) 자신의 육성이 공개됐는데도 끝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오기와 독선 앞에 절망만 남았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2024-11-07
    • 조국혁신당 "대통령 탄핵 사유 17개 정리 중..이달 안에 공개"
      조국혁신당은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포함할 탄핵 사유를 17개로 나눠 정리하고 있으며, 이달 안에 조문 작업을 거쳐 초안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운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을 파면하지 않을 수 없는 헌법·법률 위반 사항들을 살펴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잘못된 과거사 인식과 이로 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법통 부정, 대통령 거부권 남용 및 시행령을 통한 입법권 무력화 등이 대표적인 헌법 위배 사항"이라며 탄핵 사유에 이 같은 내용을
      2024-11-03
    • 탄핵 닻 올린 조국혁신당.."윤석열·김건희 공동 정권 끝내야"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위한 장외집회를 열고 정권 퇴진을 주장했습니다. 조국 대표를 비롯한 조국혁신당 의원들과 당언, 지지자들은 26일 오후 서울 서초역 8번 출구 앞에서 '검찰해체·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3,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도 동참했습니다. 발언에 나선 조 대표는 "검찰 독재 정권이 들어서고 난 뒤 우리는 독재 시간을 감내하고 있다"며 "그동안은 우리가 선출한 대통령이기 때문에 참고 기다렸으
      2024-10-26
    • 조국 "금투세 폐지법안 상정되면 혁신당 반대표 던질 것"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법안이 본회의에 상정된다면 혁신당은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페이스북에 "민주당에 정중히 요청한다. 금투세를 예정대로 실시하고 혁신당이 발의한 '검찰개혁 4법'은 조속히 통과시키자"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조 대표는 "금투세를 폐지해야 주식 시장이 사는 게 아니고, 주가 조작 관여 후 23억 원을 번 '살아있는 권력'을 봐주는 검찰청을 폐지해야 주식 시장이 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금융실명제를 실시하면 경제가 망할 것이라
      2024-10-19
    • 조국, 곡성ㆍ영광 찾아 낙선 인사 "재선거 끝이 아닌 시작"
      10·16 재선거에서 당선자를 내지 못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9일 전남 곡성군을 찾아 "재선거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오전 박웅두 전 곡성군수 후보와 함께 곡성군 옥과장을 찾아 낙선 인사를 했습니다. 조 대표는 "곡성군민들이 따뜻하게 격려해 주시고 도와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부족해서 선거에서 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거는 끝났지만 이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재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던 정책과 법안을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하면서 향후 지방선거를 준비하겠다
      2024-10-19
    • 텃밭 지켜낸 민주당..전국구는 2대2 그대로..극한 갈등 이어질 듯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전남지역 재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두 곳 모두 승리해 지역 민심의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또한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 다른 당이 선전하면서 향후 호남 정치지형의 변화 가능성도 엿보였습니다.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는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서 현 정국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결국 지역민의 선택은 더불어민주당이었습니다. 전국적 관심을 모았던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모두 승리하면서 민주당은 안도의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텃밭으로 여겼던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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