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 전남광주 기초단체장 선거에선 진도와 장흥 등 일부 지역에서 천 표 안팎의 진땀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민주당 독주 속에서도 조국혁신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약진하면서 지역 정치구도 변화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의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가장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곳은 진도군수 선거였습니다.
이재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희수 무소속 후보에 107표 차로 앞서 당선됐고, 장흥군에서는 사순문 조국혁신당 후보가 김성 민주당 후보를 248표 차로 따돌렸습니다.
함평군에서는 이남오 민주당 후보가 이윤행 혁신당 후보를 633표 차로, 완도군에서는 김신 무소속 후보가 우홍섭 민주당 후보를 790표 차로 앞섰습니다.
신안군에서는 김태성 혁신당 후보가 박우량 민주당 후보를 1,170표 차로 제쳤습니다.
민주당은 진도와 함평에서 접전 끝에 승리했지만 장흥과 신안은 각각 사순문·김태성 혁신당 후보에게, 광양은 박성현, 강진 강진원, 완도는 김신 무소속 후보에 내줬습니다.
전남 나머지 당선인 17명은 모두 민주당 소속입니다.
광주는 민주당 소속의 김이강 서구청장과 김병내 남구청장이 무투표 당선됐고, 임택 민주당 동구청장 후보는 김성환 혁신당 후보를 꺾고 3선을 확정 지었습니다.
박병규 민주당 광산구청장 후보는 재선에 성공했고, 같은 당 신수정 북구청장 후보도 당선을 확정 지으며 광주 첫 여성 기초단체장이 됐습니다.
현역 기초단체장 가운데선 광주가 5곳 중 4곳, 전남은 22개 시·군 중 10곳에서 생환했습니다.
민주당 독주 속에서도 혁신당 등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약진하면서 향후 지역 정치구도의 변화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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