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해 부인한 80대 '징역 17년'...스카프 DNA로 덜미 잡혀
잠든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전면 부인했던 80대가 범행 도구에 남은 유전자(DNA)에 덜미가 잡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박우근 부장판사)는 5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84살 A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집에서 잠든 아내의 목을 스카프로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현 공소청)은 아내와 갈등을 빚었던 A씨가 불만을 품고 아내를 살해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당시 그의 아내는 적정 복용량보다 많은 수면제를 복용하고 잠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수사기
202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