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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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완도 화재 소방관 사망에 "헌신에 경의...깊은 애도 전해"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전남 완도군 냉동창고 화재 진압 중 고립된 소방관 2명이 끝내 숨지자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완도 화재 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소방대원 두 분의 순직을 보고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두 소방관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위험한 현장으로 달려가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하셨다"며 "그 용기와 헌신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고 적었습니다. 또 "정부는 이번 사고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모든
      2026-04-12
    • [영상]완도 창고 화재, 유증기 폭발 급속도로 확산…고립 소방관 참변
      전남 완도 수산물 가공 공장 냉동창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유증기로 인한 폭발이 발생해 화재 진압 중이던 소방대원 2명이 참변을 당했습니다. 이민석 전남 완도소방서장는 12일 화재 현장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2차 화재 진압 과정에서 유증기가 폭발했다"며 "(현장에 있던) 소방대원 7명 중 2명이 대피를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7명은 불이 난 현장에 1차 진입해 화재를 진압한 뒤 공장을 빠져나왔습니다. 그러나 공장 내부에서 다시 연기가 보이자 대원들은 화재 진압을 위해 2차 진
      2026-04-12
    • 법왜곡죄 한 달...고소·고발된 피의자 118명
      고의로 법을 왜곡해 적용하는 형사법관 등을 처벌하는 법왜곡죄 시행 한 달 만에 고소·고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고소·고발을 우려해 법관의 판단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법왜곡죄 시행 이후 25일까지 전국 시도 경찰청에 접수된 법왜곡죄 사건은 총 44건입니다. 고소·고발된 피의자 수는 11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왜곡죄는 형사법관, 검사, 경찰 등이 타인에게 위법 또는 부당하게 이익을 주거나 권익을 해할 목적으로 법을 왜곡할 경우 1
      2026-04-12
    • 완도 수산물 창고에 불...소방관 2명 사망
      12일 오전 8시 25분쯤 전남 완도군 군외면 한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화재 진압 중 불길이 커지면서 소방관 2명이 내부에 고립돼 이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어 소방 당국은 추가로 수색 작업을 벌여 소방관 1명을 찾았으나 숨져 있었습니다. 업체 관계자 1명은 연기를 들이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국은 인원 102명, 장비 34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6-04-12
    • 경주서 승용차 가드레일 들이받은 뒤 5m 아래 추락...60대 탑승자 4명 사망
      11일 오후 5시 24분쯤 경북 경주시 동천동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5m 아래 하천 옆 자전거도로로 추락했습니다. 이 교통사고로 60대 탑승자 4명이 차량 밖에서 외상성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2026-04-11
    • "왜 안 만나줘" 60대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70대, 체포 직전 음독
      광주에서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1일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쯤 광주 북구 각화동의 한 음식점에서 6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두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복부 등을 다친 B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뒤 현장에서 달아난 A씨는 경찰에 스스로 신고한 뒤, 체포 직전 음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
      2026-04-11
    • BTS 공연 '입장 팔찌' 500개 도난...경찰, 용의자 남성 추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이틀째 공연을 앞두고 공연장 티켓부스에서 입장용 손목 팔찌 500개를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티켓부스에서 한 남성이 손목 팔찌 500개를 들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확보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주변 주요 길목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당 팔찌는 공연장 입장에 필요한 손목에 두르는 종이소재 팔찌로, 훼손되거나 소지하지 않으면 공연장 입장이 제한되고, 현장에서 티
      2026-04-11
    • "땅굴 파고 숨었나"…동물원 탈출 늑대 '늑구' 나흘째 행방묘연
      지난 8일 대전 오월드(동물원) 사파리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지만, 포획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11일 대전시와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대전 중구 오월드를 둘러싼 야산을 중심으로 진행한 야간 드론 수색에서 늑구의 행방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늑구는 지난 9일 오전 1시 30분쯤 야간 드론 수색 과정에서 열화상 카메라에 관측된 것을 마지막으로 이틀이 넘도록 자취를 감췄습니다. 전날까지 비가 내려 기상이 악화하면서 야간 드론 수색이 차질을 빚은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색
      2026-04-11
    • 부하 여경 추행해놓고 "해임 과하다"…전직 경찰 '항소 기각'
      부하 직원을 추행해 해임된 전직 경찰관이 징계 처분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기각됐습니다.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제2행정부(임영우 부장판사)는 전직 경찰관 A씨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 처분 취소 항소심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4년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인천 모 경찰서에서 부하 여성 경찰 B씨의 신체를 강제로 만지는 등 여러 차례 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해임됐습니다. A씨는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려던 B씨를 뒤따라가 훈계하며 강제 신체 접촉을 이어간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해임 징
      2026-04-11
    • '놀이터에서 그네 탄 친구 세게 밀었다가'... '32주 중상' 친구에 '2억' 손해배상 판결
      놀이터에서 친구가 탄 그네를 세게 밀어 추락해 중상을 입힌 20대가 2억 원에 가까운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습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청주지법 민사3단독 김현룡 부장판사는 A(20대)씨가 친구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손해배상 청구액 2억 1,700여만 원 중 1억 9,600여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B씨는 2020년 12월 4일 청주의 한 놀이터에서 친구 A씨가 탄 그네를 4차례 세게 밀어 A씨를 크게 다치게 했습니다. A씨는 그넷줄을 놓치며
      2026-04-11
    • 영구결번 이치로 동상 배트 '두동강'…돌발 사고에 반응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 영구결번 선수인 스즈키 이치로의 동상 제막 행사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났습니다. 시애틀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프랜차이즈 스타인 이치로 동상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시애틀 구단에서 영구결번 선수 동상을 건립한 것은 캔 그리피 주니어, 에드가 마르티네스에 이어 이치로가 세 번째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치로의 등번호 '51번'부터 카운트다운을 시작해 동상을 덮고 있는 장막을 힘차게 당겼는데 배트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대다수 참석자가 당황
      2026-04-11
    • "예쁜 아가, 같이 가자"…10대 2명 노린 60대 징역형 집유
      길거리에서 10대 여자 어린이들을 약취하거나 유인하려던 6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받았습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2단독 박소연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약취 미수와 미성년자유인 미수 혐의로 기소된 66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초 원주시 치악로의 한 초등학교 횡단보도 앞에서 10살 B양에게 다가가 "나랑 손잡고 같이 걷자"고 하며 손목을 붙잡아 데려가려 했으나, B양이 "하지 마세요"라며 손을 뿌리치고 도망가 약취 미수에 그친
      2026-04-11
    • 시츄 50마리 방치해 2마리 죽였는데…항소심서 감형
      집안에 반려견 50마리를 가둬두고 방치해 2마리를 죽음에 이르게 한 4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항소 2-3부(이상균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인 징역형을 깨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3년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경북 포항시에 있는 주거지에 시츄 50마리를 가둬두고 먹이와 물을 공급하지 않아 애완견 2마리를 죽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 범행으로 당시
      2026-04-11
    • "내 돈 내놔" 잔금 문제로 공인중개사 흉기로 찌른 70대
      부동산 잔금 문제로 다투다 공인중개사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33분쯤 대전 서구 변동 한 부동산 사무실과 근처 거리에서 공인중개사 대표인 6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B씨는 얼굴과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5년 전 B
      2026-04-10
    • 잠수함 화재 고립 근로자, 하루 만에 "사망" 공시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정비 중에 발생한 해군 잠수함 화재 사고로 고립된 근로자 구조 작업이 이틀째 난항을 겪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은 10일 이 근로자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전날 잠수함 화재 당시 고립됐던 60대 여성 근로자 A씨를 부상자로 공시했다가 하루 만에 사망자로 분류한 중대재해 발생 정정 공시를 했습니다. 기업은 법에 따라 산업재해 발생 시 고용노동부에 보고해야 하며, 특히 중대재해 발생 사실은 즉시 공시해야 합니다. 이같은 공시는 소방 당국의 구조 작업이 이틀째 별다른 진전이 없고 A씨에
      2026-04-10
    • 내란특검, '평양 무인기 일반이적' 여인형 징역 20년·김용대 징역 5년 구형
      '평양 무인기 작전' 등 외환 혐의와 관련해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팀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 심리로 열린 여 전 사령관의 일반이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무인기 작전을 수행한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한 결심 공판도 이날 함께 진행됐습니다. 특검팀은 군용물손괴 교사, 군기누설, 허위명령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사령관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2026-04-10
    • 병든 아내 수면제 먹이고 차량에 불 질러 살해...60대 2심도 징역 7년
      병을 앓던 아내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차량에 불을 질러 숨지게 한 6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이 선고됐습니다. 대전고등법원 제1-3형사부는 10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2일 충남 홍성군 갈산면의 한 저수지 공터에서 아내에게 수면유도제를 먹여 잠들게 한 뒤, 차 문을 닫고 번개탄을 피워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자신도 함께 숨질 생각이었다며 수면유도제를 먹고 차량에 불을 질렀지만, 범행 직후 스스로 대피해 가벼운 화
      2026-04-10
    • 개장수가 가정집 무단침입해 반려견 끌고 가...끌려간 개는 행방불명
      가정집에 침입해 마당에 있던 반려견을 산 채로 끌고 간 개장수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대덕경찰서는 주거침입, 절도,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대전 대덕구 비래동 한 주택에 침입해 마당에 묶여 있던 황색 진돗개 '봉봉이'를 올무 등 도구를 이용해 끌고 간 혐의를 받습니다. 같은 날 피해 주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대전에서 개장수로 활동하는 A씨를 특정했습니다. A씨는 의뢰인 B씨의 의뢰를 받아 인근 다른 이웃집 개를 가져가기로 약속이 돼 있었
      2026-04-10
    • 여수 국동 아파트 화재, 30분 만에 진화…50대 안면부 화상
      전남 여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10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반쯤 여수시 국동 한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3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50대 남성이 안면부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4-10
    • 해남 땅끝항 정박 중이던 여객선에 불...진화 중
      해남 땅끝항에 정박 중이던 배에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10일 오전 7시 45분쯤 전남 해남군 땅끝항 여객선터미널에 정박 중이던 621t급 여객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2층 객실에서 불이나 3층으로 확대됐고 다행히 승객은 승선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여객선은 오전 8시 땅끝항에서 노화 산양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65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진화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마친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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