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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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규 "호남 배제된 비례 공천 실망..바로잡기를"
      이철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이 전날 발표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과 관련,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인 19일 자신의 SNS에 "당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에 대한 배려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비례대표를 연속으로 두 번 배려하지 않는다는 당의 오랜 관례는 깨졌다"면서, "그동안 당을 위해 헌신해 온 사무처 당직자는 당선권에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또 "생소한 이름의 공직자 2명이 당선권에 포함된 상황에서 온갖 궂은일을 감당해 온 당직자들이 배려되지 못한 데 대한 실
      2024-03-19
    • 與 비례대표 '호남 홀대' 논란에 장동혁 "다시 살펴보겠다"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두고 '호남 홀대'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이 "다시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19일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특정인에 대해 검증을 다하지 못했다거나 호남 인사들이 전진 배치되지 못했다는 다른 측면의 지적이 있는 걸로 아는데, 혹시 살펴볼 부분이 있는지 한번 검토해 보고 달리 고려할 부분이 있는지를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철규 의원이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표현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몇 가지 절차에 관해 지적하신 부분은
      2024-03-19
    • [여론조사-서울 중·성동(갑)]전현희, 공천 갈등 딛고 오차범위 밖 선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공천 배제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서울 중·성동갑 선거구에서는 전현희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서울특별시 중구·성동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지 후보를 조사한 결과, 전 후보가 과반에 해당하는 50.9%를 기록했습니다. 윤 후보는 38.2%로, 두
      2024-03-19
    • [여론조사-영등포(갑)]'일꾼론' 채현일, 당적 바꾼 김영주 제치고 선두
      구청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예비후보와 3선에 국회부의장까지 지낸 국민의힘 김영주 예비후보의 맞대결로 22대 총선 '다윗과 골리앗'의 전장이 된 서울 영등포(갑) 선거구. 김영주 후보가 현역의원 하위평가에 반발해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바꾸고 치르는 선거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영등포(갑)에서는 채현일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서울 영등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
      2024-03-19
    • [여론조사-서울 동작(을)]나경원vs류삼영..0.4%p 초박빙 '접전'
      여당 정치 중진과 야당 정치 신인이 맞붙으면서 제22대 총선 전국적인 관심 지역으로 떠오른 서울 동작을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민주당 류삼영 전 총경이 오차범위 내의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동작구(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내일이 선거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를 물은 결과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46.3%, 민주당 류삼영 전 총경이 45.9%로 두 후보간의 격차가 불
      2024-03-19
    • 국민의힘 "호남 배려 없었다".."김화진ㆍ주기환 당선권과 멀다"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호남을 배려하겠다며 4년 전에 당규까지 개정해 비례대표 당선권에 호남지역 인사 25%를 주겠다고 약속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발표된 국민의미래 비례 순번을 보니 광주ㆍ전남에서 활동해 온 김화진 도당위원장 22번, 주기환 시당위원장 24번이었습니다. 사실상 당선권과는 멀어 호남 배려는 말뿐이었다는 비판이 큽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비례 순번에는 순천 출신인 인요한 국민의힘 전 혁신위원장이 8번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에 반
      2024-03-18
    • [여론조사]민주당 지역구 앞서..비례대표 지지도는 조국혁신당 위력
      【 앵커멘트 】 KBC 광주방송이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광주ㆍ전남 주요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비례대표 정당투표 지지도에서는 창당 이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의 공식 출마 선언으로 관심이 주목된 광주 광산을 지역구에서는 현역인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입지가 아직까지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 의원은 65.4%의 지지율을 기록해
      2024-03-18
    • "국민의힘 광주 배려 없어" 주기환 비례후보 사퇴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이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후보 사퇴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 전 위원장은 18일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의 비례후보 순번 발표 이후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에 대한 배려는 아예 없었다"고 주장하며 비례대표 후보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비례후보 순번으로 24번을 받은 주 전 위원장은 사실상 당선 가능성이 불투명한 것으로 분류됐습니다. 비례순번 24번을 받은 것에 대해선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당선권에 호남 인사를 25% 우선 추천하는 내용을 당규에 담았지만 이번 공천에서 광
      2024-03-18
    •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순번 발표..호남 인사 당선권 사실상 전무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들의 순번을 발표했습니다. 비례대표 1번 후보로는 최보윤 법무부 인권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이 추천됐고, 2번으로는 탈북자 출신의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사격 국가대표 출신 진종오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4번,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8번, 유용원 전 조선일보 국방전문 기자는 12번, 김장겸 전 MBC 사장은 14번을 받았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당선권에 호남 인사를 25% 우선 추천하는 내용을 당규에
      2024-03-18
    • [여론조사-순천ㆍ광양ㆍ곡성ㆍ구례(을) 선거구]권향엽, 사천 논란 뚫고 1위..이정현, 19.3% 추격
      제22대 총선 전남 지역 주요 관심 선거구 중 한 곳인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서는 이른바 '사천' 논란을 뚫고 경선에서 승리한 민주당 권향엽 예비후보가 1위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이틀간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권향엽 후보는 62.1%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3선 의원 출신으로 지역에
      2024-03-18
    • 한동훈 "민주당 한표는 이재명 위해, 국민의힘 한표는 시민 미래 위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수도권 위기론과 관련해 "어려울 때 더 강해지는 게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18일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대위회의를 열고 "우리 국민의힘은 그런 사람들을 대변하는 정당"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처럼 섣불리 승리를 예견하면서 자만하지 않고, 한 표 한 표 소중하다는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주는 한 표는 이재명 대표를 위해 쓰이겠지만, 국민의힘에 주는 한 표는 동료 시민의 미래를 만들 것
      2024-03-18
    • 대통령실 "이종섭 임명, 정당..공수처, 조사 준비 안 돼"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 임명에 대해 대통령실이 "정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18일 대변인실 명의로 배포한 '현안 관련 대통령실 입장'에서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한·미·일·호주와의 안보 협력과 호주에 대한 대규모 방산 수출에 비춰 적임자를 발탁한 정당한 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사에 대한 검증 과정에서 고발 내용을 검토한 결과 문제될 것이 전혀 없다고 판단했고, 공수처도 고발 이후 6개월
      2024-03-18
    • '발등의 불' 한동훈, 이종섭 소환ㆍ황상무 사퇴 압박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을 앞두고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는 각종 논란에 대해 단호한 해결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른바 이종섭ㆍ황상무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선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부임 및 출국금지 해제 논란에 대해서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의 즉각 소환을 요구했습니다. 국민들의 의혹이 커져 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 대사가 하루 빨리 공수처 수사를 받고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는 당
      2024-03-17
    • 공천 마무리..후보 등록 앞두고 여야 총력전
      【 앵커멘트 】 오는 21일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일을 앞두고 여야의 공천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선거 열기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여야 지도부가 초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전국을 돌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난 15일 험지로 손꼽히는 호남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순천과 광주, 전주를 차례로 들러 시민들과 상인,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만났습니다. 지난 2008년 총선 이후 무려 16년 만에 호남 지역 28개 전 선거구에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힘은
      2024-03-17
    • 한동훈 "국민의힘은 전진..민주당 대한민국 후진 막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후진 민주당 세력이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는 일만큼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막아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선대위 회의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전진하는 정치개혁 정당"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은 대표의 배우자 비서를 한 후보까지 기어코 공천하는 이재명 대표의 사당이지 더 이상 공당으로 부를 수 없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발언은 전남 순천을 권향엽 예비후보가 전략공천에서 경선으로
      2024-03-17
    • '호남 공략' 국민의힘·제3신당..격전지 지키기 급급 민주당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적극적인 호남 공략을 펴는 가운데 대통령실도 전남의대 등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에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호남을 텃밭으로 여기는 민주당은 수도권 등 격전지를 지켜내기에 급급하며, 텃밭 지키기에 상대적으로 소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공천 작업이 끝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가 가동되면서 민주당도 선대위를 출범시켰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수도권과 충청, 울산까지 돌며 전국적인 지지세 규합에 나섰습니다. 특히 4년 전 총선에서 박빙의 차로 의석수를 늘렸던 수도권과 충청,
      2024-03-16
    • '5.18 폄훼 논란' 도태우, 공천 취소에 무소속 출마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어 국민의힘 4·10 총선 대구 중·남구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변호사가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도 변호사는 16일 한 언론과 통화에서 "대구 중·남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무소속 출마 입장문에서 "두 차례의 경선 과정에서 저를 믿고 선택해 준 대구 중구·남구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선진화'를 향한 깃발을 사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도 변호사는 "법조인으로서, 정
      2024-03-16
    • '막말 논란' 장예찬 부산 수영 공천 취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과거 발언으로 막말 논란에 휩싸인 장예찬 부산 수영구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공관위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예찬 후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결과 장 후보는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 상당수 확인했다"며 "이에 공천 취소를 의결하고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천 취소를 의결하고 재추천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장예찬 후보는 과거 SNS 글이 재조명되면서 논란을 빚어왔습니다. 장 후보는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
      2024-03-16
    • 與 "'사적 복수' 위해 정치 뛰어든 조국..20대 지지율 0%
      국민의힘은 16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는데도 반성 없이 '사적 복수'를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정광재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조국혁신당 행태를 보면 우리 정치의 바닥을 보는 것 같아 참담하다"며 "조 대표는 창당 직후부터 '검찰 독재정권 종식'만 주장하며 자신의 사적 복수만을 위해 날을 세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조국혁신당 1호 법안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게 아니라 자신과 가족의 한을 풀기 위한 '한동훈 특별법'이 될 것
      2024-03-16
    • 안철수, '막말 논란' 장예찬·조수연 선당후사 압박..'2찍' 이재명에 "전체주의자 표본"
      국민의힘 4·10 총선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은 16일 '막말 논란' 장예찬(부산 수영) 후보와 '일제 옹호 논란' 조수연(대전 서구갑) 후보에 대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진사퇴 혹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취소 등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5·18 망언으로 도태우 후보는 공천이 취소됐다. 국민의 눈높이에서는 만시지탄이지만, 정도를 가려는 당의 결단이었다"고 썼습니다. 이어 "고구마 줄기 나오듯 부적절한 '막말'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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