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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쓰세요"..전국 곳곳 황사·미세먼지
      수요일인 12일 전국의 대기질이 탁하겠습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이날 오후 서해안으로 넘어오겠고,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높겠습니다. 수도권, 충청권은 종일 '매우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포근한 봄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대전 4도, 전주 5도, 제주 10도, 부산 8도 등 0~8도로 전국이 영상권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 11도, 강릉과 대구 17도, 대전 14도, 제주 15도 등 10~17도를 기록하겠습
      2025-03-11
    • 광주FC 이정효 감독 "日 고베 골문 흔들겠다..자존심 지킬 것"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 진출한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 일본 비셀 고베와의 2차전을 하루 앞두고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1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저희가 한 골이라도, 경기가 어떻게 되든 한 골이라도 넣고 싶다. 자존심은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감독은 "경기 준비는 전체적으로 잘됐다"면서 "준비가 잘됐다고 해도 경기에 또 나가면 준비했던 대로 계획대로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일은 좀 계획했던 대로 됐으면 하는
      2025-03-11
    • 5·18단체, 보훈부에 사죄 촉구.."尹석방 비판 정치중립과 무관"
      5·18민주화운동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비판 성명을 낸 뒤 국가보훈부로부터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요구를 받았다며 보훈부에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법령과 정관 위반 사항이 없는데도 보훈부가 5·18단체의 정당한 활동을 위축하려 했기 때문에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5·18 공법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11일 "5·18민주유공자예우법과 각 단체 정관을 검토한 결과 이번 사안은
      2025-03-11
    • "의경 폐지 여파에 탄핵 정국..지방기동대 서울 출동 3배↑"
      양부남 "의경 폐지 여파에 탄핵 정국..지방기동대 서울 출동 3배↑"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의무경찰 제도가 폐지된
      2025-03-11
    • 상습 마약 투약 40대 구속..자택서 필로폰 발견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1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마약 의심 첩보를 입수하고 A씨를 자택에서 붙잡았습니다. A씨는 경찰의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집에서는 필로폰 0.1g과 투약에 사용된 주사기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마약 유통 경로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11
    • 전국 대부분 포근한 날씨 보여..낮 기온 15도 이상 올라
      화요일인 11일은 낮 기온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5㎜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남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5-03-11
    • "고물가에 허리가 휜다"..광주·전남 소비자물가 2%대 상승
      【 앵커멘트 】 소비자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서민 경제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광주·전남 소비자 물가가 모두 2%대 오름세를 보였는데, 채솟값 등 식자재뿐 아니라 기름값도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시내의 한 주유소. 운전자들은 지난해 말부터 오르는 기름값이 부담스럽습니다. 광주의 리터당 평균 휘발유 가격은 1,690원, 전남은 1,717원으로 6개월 새 100원 넘게 올랐습니다. ▶ 싱크 : 운전자 - "기름값이 계속 올라서 느끼고 있는데 저는 조
      2025-03-10
    • 윤 대통령 석방에 들끓는 지역 민심 "탄핵 파면, 검찰 해체"
      【 앵커멘트 】 내란죄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에 대해 광주ㆍ전남 지역 민심이 들끓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권과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잇따라 입장을 내고 윤 대통령에 대한 즉각 파면과 검찰 해체 등을 촉구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비판의 목소리는 윤 대통령 석방의 원인을 제공한 검찰로 향했습니다. 광주 지역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광주비상행동은 광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검찰이 맨몸으로 계엄을 막아낸 국민을 배신했다며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2025-03-10
    • 아파트 관리비 7억 원 빼돌린 후 잠적한 경리 직원..경찰 수사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사무소 직원이 관리비 7억 원을 빼돌린 뒤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1,500여 세대 규모의 광산구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40대 경리 A씨를 지난 6일 고소했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최근 10개월간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 등 총 7억 원의 관리비를 횡령한 혐의입니다. 지난 5일 A씨는 이유 없이 출근하지 않았고, 다른 직원이 대신 은행 갔다가 관리비 통장이 비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관리사무소 측은 통장 내역을 확인, 범행 정황을 파악
      2025-03-10
    • KIA 타이거즈 홈경기일, 야구장 주변 매출 얼마나 늘었나 봤더니..
      지난해 정규시즌에만 관중 126만 명을 동원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 여부에 따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가 위치한 광주 임동의 소비매출액과 유동 인구가 크게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9월과 10월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가 열린 열흘과 열리지 않은 열흘의 카드 소비 매출과 유동 인구, 교통량 등을 분석했습니다. 데이터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은 분석에서 제외했습니다. 분석 결과, 홈경기가 열린 열흘 동안 임동의 카드 소비 매출액은 모두 23억 1천만 원으로, 경기가 없
      2025-03-10
    • 한낮 15도 이상 포근..'미세먼지·안개' 유의해야
      화요일인 11일 전국이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3도, 강릉 5도, 대전 2도, 부산 7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아침까지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15도를 웃돌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7도, 전주와 대구 18도, 부산 15도
      2025-03-10
    • 한국지방행정硏,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연구회 열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 이하 연구원)은 제1회 고향사랑 기부제 정책연구회를 열었습니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 열린 이번 연구회에는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 지자체 담당자 및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2024년의 모금 실적에 대한 분석, 해외 및 국내 사례 발표를 통해 제도개선 및 조기 정착을 위해 논의했습니다. 2024년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결과 분석(전영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주제 발표에서는 지난해 모금 실적이 실제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량적 분석을 하였으며, 지역별 및 지자체
      2025-03-10
    • "내가 1군에?" 콜업 전화에 잠 못 이룬 박재현, 데뷔 첫 안타·득점 '맹활약'
      "전화로 (콜업) 연락이 왔거든요. 그날 떨려서 잠을 못 잤어요. 내가 1군에 가다니.." 'KIA 타이거즈의 루키' 외야수 박재현은 1군 시범경기 콜업 직후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설렌 시간도 잠시, 곧바로 실전에 투입됐습니다.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두 번의 교체 출장에서 꽃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박재현은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프로 첫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날 2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 등 데뷔 첫 안타
      2025-03-10
    • "쿠로미 인형 속 대마초가"..마약 밀수입 불법체류자 2명 구속 송치
      본국으로 돌아갈 돈을 마련하기 위해 태국에서 마약을 밀수입하려던 불법체류자들이 세관에 붙잡혔습니다. 관세청 광주본부세관은 지난달 태국에서 대마초 약 1kg을 밀수입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2명을 검거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세관은 지난해 12월 대마초 1kg이 인형 모양의 가방에 담겨 국제 우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밀수입되려는 걸 확인했습니다. 이후 해당 택배가 최종 목적지까지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우편물을 받으려던 주범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2025-03-10
    • "영점 잡기 쉽지 않네" KIA 1R 김태형, 첫 실전서 2이닝 3볼넷 1실점..제구 불안 노출
      KIA 타이거즈의 신예 김태형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제구 불안을 노출했습니다. 10일 오후 1시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 2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 김태형은 2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1실점(1자책)을 기록했습니다. KIA는 타선에 박찬호(유격수)-박재현(중견수)-김선빈(2루수)-위즈덤(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윤도현(3루수)-변우혁(1루수)-한준수(포수)-정해원(우익수)으로 라인업을 꾸렸고, NC는 손아섭(지명타자)-박시원(우익수)-김성욱(중견수)-한재환(1루수)-박한결(좌익수)-박세혁(포수)
      2025-03-10
    • "신사임당이 웃고 있다고요!"..5만 원권 위조지폐 유통 40대 구속
      지인에게 위조지폐를 구입해 사용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0일 위조 통화 취득 행사·사기·절도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시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4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편의점들을 돌며 5만 원권 위조지폐를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인에게 5만 원권 위조지폐 25매를 10만 원에 구입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자신이 일하던 풍암동 한 마트에서 5만 원권 위조지폐를 1만 원 5매로 바꾸려 했고, 200만 원
      2025-03-10
    • 낮 최고 15도 포근..큰 일교차 주의
      월요일인 10일은 낮 최고기온이 15도를 기록하는 등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0.2도, 춘천 -2.4도, 강릉 5.3도, 청주 2.5도, 대전 1.2도, 전주 3.6도, 광주 3.7도, 제주 8.0도, 대구 1.0도, 부산 5.3도, 울산 1.8도, 창원 3.9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예보됐습니다. 중부 지역은 대체로 맑고 남
      2025-03-10
    • 월요일 평년 기온 웃돌며 온화..일교차 15도 안팎
      월요일인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 기온을 웃돌며 온화한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3도 △대전 1도 △대구 2도 △부산 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대전·대구 15도 △부산 13도 등 12~15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아침까지 인천과 경기서해안, 충남북부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남·
      2025-03-09
    • 민주당 광주 의원 8명 "보훈부의 5·18 단체 압력 규탄"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5·18 민주화운동 단체에 대한 보훈부의 부당한 압력"을 규탄했습니다.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등 국회의원 8명은 기자회견을 갖고, 5·18의 가치를 계승하고 있는 단체의 규탄성명 발표는 당연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보훈부의 압력은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위이며, 국가기관이 내란수괴 윤석열을 위해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윤석열의 석방은 용납될 수 없다면서 헌재가 조속히 결정
      2025-03-09
    •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尹 석방 용납할 수 없어..조속히 파면 결정해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법치주의의 회복을 위해서도 윤석열의 석방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9일 성명을 내고, "검찰이 구속만료 이틀 전 피의자를 기소했던 관례를 깨고 기간을 채워 기소했던 행위나, 법원이 구속기간을 날로 계산하는 법 조항을 무시하고 시간으로 계산하여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린 행위 모두가 계획된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를 파괴한 윤석열의 석방으로 국민의 불신과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고, 대한민국 법치주의에 대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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