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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작은 거인' 김선빈, 부상으로 1군 말소..박민 등록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작은 거인' 김선빈이 부상으로 1군에서 빠졌습니다. KIA는 12일 "김선빈이 어제 경기 중 통증을 느꼈고 오늘 인천의 한 정형외과에서 검진을 실시했다"며 "우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아 오늘 엔트리에서 말소되고 광주에서 재검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선빈은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 초 중전 안타를 친 뒤 통증을 호소해 홍종표와 교체됐습니다. KIA는 김선빈 대신 박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습니다. 김선빈은 올 시즌 5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
      2024-06-12
    • 광주FC, 선수 영입 제동.."연맹 재정 규정 못 지켜"
      광주FC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정한 재정 규정을 지키지 못해 선수 영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1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지난 1월 열린 재무위원회에서 광주FC는 당기 예산안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광주FC가 제출한 올해 예상 광고 수입과 선수 이적료가 지난 5년과 비교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입니다. 당시 예산안이 부결된 구단은 광주FC가 유일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맹 측은 "재무위 결정에 따라 연맹이 광주FC 선수 등록을 금지해야 했지만 당시 이미 계약 완료된 선수들이 너무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2024-06-12
    • 줄 잇는 지역 건설사 '위기'..남양건설, 법정관리 신청
      건설 경기 침체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에 기반을 둔 중견건설사 한 곳이 유동성 위기에 빠졌습니다.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남앙건설이 지난 11일 오후 광주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청서를 접수한 법원은 관계자 심문 등의 절차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1958년 설립된 남양건설은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127위 업체로, '남양휴튼'이라는 브랜드로 주택사업과 토목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관급공사
      2024-06-12
    • "미술인의 내리사랑!"..제29회 '광주미술상' 공모 시작
      광주 지역 미술인들이 후배 미술인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매년 수상자를 뽑아 시상하는 '광주미술상'이 올해도 열립니다. 사단법인 광주미술상운영위원회는 2024년도 창작 지원 대상작가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올해 제29회 '광주미술상'은 역량 있는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북돋우기 위해 광주·전남 지역 원로·중견 미술인들이 매년 이어오고 있는 지역미술 활성화 사업의 일환입니다. 공모 대상은 광주·전남 지역에 연고를 둔 만 28살 이상 45살 이하 청년 미
      2024-06-12
    • 전북 부안서 규모 4.8 지진 발생..올해 최대 규모
      전북 부안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 진원의 깊이는 8㎞로 추정됩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날 오전 8시 반을 기준으로 광주와 전남 119에 접수된 지진 관련 신고는 모두 13건이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의 경우 최대 계기진도가 5로 '거의 모든 사람이 느끼고 그릇, 창
      2024-06-12
    • 광주 남구 공무원 50% '직장 내 갑질' 경험
      광주 남구 공무원 절반이 '직장 내 갑질'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했단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본부 남구지부는 남구 소속 공무원 5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0.8%인 272명이 직장생활 중 갑질을 당하거나 목격했고, 갑질 유형으로는 인격모독이 29.1%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노조 남구지부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남구청장과 면담하고 갑질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4-06-12
    • 한낮 최고 33도 찜통더위..5~20mm 소나기
      어제(11일) 담양과 곡성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12일)도 광주와 전남 지역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17~21도가 예상되며, 한낮에는 광주와 순천 32도, 구례와 곡성 33도 등 27~33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전날 전남에서 올해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남 동부 지역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4-06-12
    • GIST, '채용 비리' 관련자 4명 정직 등 징계
      광주과학기술원이 외부 인사 채용 과정에서 부적절성이 적발된 직원 4명에 대해 징계처분을 내렸습니다. 광주과기원 GIST는 11일 징계인사위원회를 열고 GIST아카데미 원장 채용 과정에서 특정인을 채용하기 위해 지원 자격을 제한했다는 지적을 받은 전현직 보직 교수 2명에 대해 각각 정직 1개월과 감봉 1개월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정치인 출신 인사를 명예석좌교수로 임명하는 과정에 부적절하게 개입한 현직 부총장 2명은 경고 처분을 의결했습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GIST에 대한 감사를 벌여 채용 과정에서 불거진 비리를 적발
      2024-06-12
    • 전국 곳곳 폭염특보..낮 최고 34도 '찜통'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수요일인 12일도 계속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6~22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1도, 강릉과 대구 34도, 대전 33도, 부산 29도 등 26~34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대구와 경남, 경북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가 내려졌으며, 폭염특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북·전남 남동내륙,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등에 5~20mm 안팎의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전날 전남 담양과 곡성에도 폭염
      2024-06-12
    • 갈길 바쁜 KIA, SSG에 6-7 역전패..1위 탈환 실패
      갈길 바쁜 KIA 타이거즈가 10회 끝내기 안타로 결국 SSG 랜더스에 패했습니다. 6-6 동점으로 연장 10회에 돌입한 KIA는 SSG 박지환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으며 결국 승기를 내줬습니다. KIA는 2회에 소크라테스와 김선빈의 연속 안타와 최원준의 우전 적시타가 터지면서 선취점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박찬호와 김도영의 적시타로 4-0리드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4회와 5회 잇따른 찬스를 놓치면서 5회 말 동점을 내줬습니다. 6회까지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던 KIA는 7회 초 선두 타자 최형우가 고효준을 상대로 솔로포를 터트
      2024-06-11
    • "일상 속 AI 기술 체험" 시민ㆍ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사업
      시민들에게 일상 생활 속 인공지능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바우처 지원 사업이 실시됩니다.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시민들이 지역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생산한 인공지능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때 관련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의 '시민ㆍ지역 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 사업' 이용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 분야는 비즈니스와 의료ㆍ보건ㆍ복지, 문화ㆍ관광ㆍ스포츠 등 7개 분야, 19개 항목이며 모집에 선정된 이용자들에게는 광주시 예산으로 관련 비용의 90%가 지원됩니다.
      2024-06-11
    • 광주 거주 신혼부부 전세 대출이자 지원
      광주 지역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전세 대출이자가 지원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자녀 수에 따라 전세자금 대출이자의 일부를 차등 지원하는 내용의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2021년 부터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을 이용 중인 부부로, 합산 연소득 7,500만 원 이하, 순자산가액 3억 4,500만 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4-06-11
    • 전일방 부지 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 20일 재심의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옛 전방과 일신방직에 대한 개발사업이 교통영향평가 재심의를 통과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광주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오는 20일 옛 전방과 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교통영향평가를 재심의합니다. 지난 심의에서 위원회는 교통량 분산을 위한 교량 설치와 건축선 후퇴 등 7가지 조건을 요구했지만, 사업자 측은 이 가운데 일부를 반영한 수정안을 광주시에 제출했습니다.
      2024-06-11
    • 광주 관광 일자리 페스타 개최..51개 업체 참가
      국내 우수 관광기업과 구직자들을 연결해 주는 광주 관광 일자리 페스타가 열렸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한국관광공사, 광주관광공사가 공동 개최했으며 호텔과 리조트, 여행사, 공공기관 등 51개 업체가 참가해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관광업계 구직자들을 위한 채용 설명회와 함께 면접 특강,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2024-06-11
    • '때이른 폭염' 올해 가장 높은 일 최고기온
      전남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광주·전남은 오늘(11일)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한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전남 담양과 곡성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광주와 순천의 낮 최고기온은 32.3도와 30.8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내일도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기며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4-06-11
    • 임창용 "도박자금 사기 아냐…법정서 억울함 풀 것"
      도박자금을 떼어먹은 의혹을 받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씨가 사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임씨는 오늘(11일) 광주지법 형사 11단독 심리로 열린 자신의 사기 혐의 재판에 출석한 이후 취재진과 만나 "빌린 돈을 갚았다. 법정에서 억울함을 풀겠다"면서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임씨는 2019년 필리핀에서 카지노 관계자에게 도박자금으로 빌린 8천만 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는데, 국내에 입국해 돈을 갚았다면서 사기의 고의성이 전혀 없었다고 항변했습니다.
      2024-06-11
    • 광주 광산구청 공무원 무더기 징계 '빗물재해 예방시설 소홀'
      설계 오류와 감독 부실로 공사가 멈춘 광주 광산구 우산지구 빗물 저류시설과 관련해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특정감사에 나서 관리·감독 책임을 제대로 하지 않은 광산구 공무원 1명을 중징계하고 3명을 경징계하는 한편 나머지 4명은 훈계와 주의 처분을 권고했습니다. 빗물을 임시로 저장해 재해를 예방하는 저류시설 조성공사는 설계오류 탓에 지난해 7월에 중단됐고, 구조물에 처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광산구는 광주시의 요구에 따라 후속 조치하고, 결함 등을 보완해 이르면 오는 8월 공사
      2024-06-11
    • 광주·전남 의료계도 18일 집단 휴진 동참할까
      【 앵커멘트 】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이 오는 18일부터 집단 휴진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두 대학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교수와 의료진에게 집단 휴진 참여를 묻는 설문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동네 병·의원도 자율 휴진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대한의사협회가 다음 주 화요일 전면 휴진과 총궐기대회 개최를 선언했습니다. 휴진이 더 이어질지는 정부 대응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2024-06-11
    • '5·18발포 거부' 안병하 치안감 유족 손배 승소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부했다가 고초를 겪은 고(故) 안병하 치안감의 유족에게 국가가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3민사부는 안 치안감의 부인과 아들 3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국가는 원고들에게 위자료 5천만 원에서 7천 5백만 원을 각각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강제 해직과 불법 구금·고문 후유증으로 순직한 안 치안감과 그의 유족이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면서 불법 행위를 저지른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2024-06-11
    • 다음달 공항 통합 이전 3자 회동 개최..공항 이전 향방 '기로'
      【 앵커멘트 】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이 다음달 3자 회동을 갖고 민간공항과 군공항의 통합 이전 논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있었던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합의보다 진전된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하루 전까지만 해도 무안 일로읍을 찾아 직접 군민들을 설득하겠다던 강기정 광주시장이 공항 통합이전 홍보 캠페인을 연기했습니다. 9개 읍면을 모두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던 홍보 캠페인도 잠정 중단했습니다. 수 차례 오간 실무진 대화와 공문을 통해 무안군의 입장 변화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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