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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점심시간 일회용 컵 사용률 31.3%..3명중 1명 사용
      전남 도내 공무원 3명 중 1명이 일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환경운동연합, 광양환경운동연합, 목포환경운동연합, 여수환경운동연합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도청과 시청의 점심시간(12:00~13:00) 일회용 컵 사용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조사결과 전남도청과 세 개 시청의 3일간 점심시간 입장 총인원은 4,760명이었으며 그중 1,500명이 일회용 컵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3%의 사용률로 3명 중 1명이 일회용 컵을 사용한 셈입니다. 전남도청은 총인원 2,004명 중 524명(26
      2024-07-30
    • "유공자 공무원 할당 반대" 방글라 시위 사망자 '100명' 넘어
      방글라데시 정부가 추진 중인 '독립 유공자 자녀 공무원 할당제'에 반대 시위로 100명 넘게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시위를 막기 위해 군대를 배치하고 통행 금지령을 발령했습니다. 현지시각 20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는 전날 밤 전국에 통행금지령을 내리고 경찰력을 지원하기 위해 군대를 배치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앞서 방글라데시 정부가 시위를 막기 위해 인터넷을 차단하고 전날 수도 다카에서 모든 대중 집회를 금지했지만, 시위가 계속되자 더 강력한 조치를 내린 것입니다. 방글
      2024-07-20
    • 수해 지원 마치고 퇴근한 2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주말 수해지원 업무를 마치고 퇴근한 2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북 영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30분쯤 영동군청 재난안전과 소속 직원 20대 A씨가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전날부터 출근하지 않는다"는 A씨 직장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를 확인했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실종자 수색 지원 업무를 마치고 퇴근한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경
      2024-07-15
    • "듣기만 했다" 유튜브 틀고 '과속'..2명 숨지게 한 20대 공무원
      유튜브 영상을 틀어놓은 채 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가족 2명을 숨지게 한 20대 공무원이 법정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20대 공무원 A씨에 대해 금고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저녁 6시 12분쯤 강원도 횡성군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을 몰고 시속 60km 구간을 시속 87.5km로 운전하다, 당시 횡단보도를 건너던 86살 B씨와 그의 며느리 59살 C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당시 B씨는 현
      2024-07-12
    • 전라남도, 7급 이하 모든 직원 '해외연수' 제공
      전라남도가 사기 진작을 위해 7급 이하 모든 직원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매년 120여 명이 4 ~ 5차례 나눠서 몽골과 일본 등으로 3박 4일 해외 연수를 간 뒤 시찰 성과와 정책 제안서를 제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연수 비용은 공무원 여비 규정에 따라 1인당 140만 원가량입니다. 비행편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무안국제공항 전세기를 활용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2024-07-08
    • 공무원노조 "최저임금 수준 급여에 청년 공무원 떠난다"
      공무원노조가 청년 공무원들의 공직 이탈을 막기 위한 임금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민주우체국본부, 교육청노동조합연맹,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6일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공무원 임금 인상 쟁취 총궐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들은 "생활물가가 지속해 오르고 있지만 공무원은 낮은 임금 인상률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선망의 직업이었던 공무원·교원은 낮은 임금, 악성 민원, 열악한 근무조건으로 이제는 생존을 얘기해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다"고 주장했
      2024-07-06
    • 다자녀 공무원 승진·전보 혜택..양부남, 법률안 발의
      다자녀 공무원 승진·전보 혜택..양부남, 법률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KBC는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입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다자녀를 둔 국가&middo
      2024-07-02
    • "남자가 술 마시면 그럴 수도"..'치킨집 갑질 공무원' 감싼 구청장
      구청 공무원들의 치킨집 갑질 관련해 직접 사과했던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해당 공무원들을 감싸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온라인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해당 치킨집 사장 A씨는 '치킨집 구청 직원 갑질 그 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류규하 중구청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류 구청장은 "술을 먹는 입장에서 바닥에 맥주를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직원들이 술 마시기 버거워 바닥에 버렸다고 한다"며 직원을 두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A씨는 구청장
      2024-07-02
    • 천사 섬 신안군 55년 만에 첫 여성 면장 탄생
      천사 섬 신안군에 최초의 여성 면장이 탄생했습니다. 신안군은 7월 1일 자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1969년 무안군에서 분군한지 55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면장을 배치했습니다. 신안군 여성 면장 1호인 박향란 신의면장은 신의면 출신으로 1992년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다문화가족센터장과 홍보팀장, 신의면 부면장을 거쳐 이번에 면장으로 발령받았습니다. 고향에서 직무를 수행하게 된 박향란 면장은 배려심이 많고 친화력이 좋다는 주위의 평가를 받습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6월 4일 발표한 '2023년도 지방자치단
      2024-07-02
    • 붓글씨로 대통령 임명장 쓰는 '필경사' 합격자 나왔다
      대통령 명의의 임명장을 붓글씨로 쓰고 대한민국 국새를 날인하는 공무원인 '필경사'(筆耕士) 합격자가 나와 화제입니다. 1일 인사혁신처 홈페이지를 보면 지난달 28일 필경사(전문경력관 나군) 최종 합격자 1명이 공고됐습니다. 응시번호 24539로 기재된 합격자는 56대 1의 경쟁률을 뚫었습니다. 이 합격자가 오는 4일까지 등록을 마치고, 신원 조회와 신체검사에 문제가 없으면 제5대 필경사로 공식 임용됩니다. 이번 선발은 지난 2018년 11월 제4대 필경사(김동훈 주무관)를 선발한 뒤 6년 만의 선발로 큰 관심을 모았습니
      2024-07-01
    • 초등학교 앞에서 음란행위 20대男..잡고 보니 '서울시 공무원'
      서울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공연 음란 혐의로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새벽 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초등학교 앞 인도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입니다. 주변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서울시 소속 공무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의 음주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인사 조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4-06-26
    • 음주사고 내고 도주한 공무원, "배우자가 했다" 거짓말 '들통'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3일 춘천지법 형사1부 심현근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A씨에게 원심과 같은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13일 오후 11시 41분쯤 승용차를 몰고 강원 원주시내 도로를 달리다 우측 철제 보호난간을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A씨는 만취상태로, 보호난간과 차가 파손되어 도로에 파편이 흩어져 있음에도 A씨는 차에서 내려 달아났습니다. A씨는 자신의 배우자가 이 사고를 일으킨 것처
      2024-06-23
    • 공무원 업무상 최다 질병 '정신질환', 산재 대비 11배↑
      공무원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 업무상 질병은 우울·적응장애 등 정신질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사혁신처가 21일 발표한 '2022년도 공무상 재해 승인 건수'에 따르면 정신질환이 27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골격계질환(226명), 뇌·심혈관 질환(111명) 등 이 뒤를 이었습니다. 1만 명당 요양자 수를 기준으로 비교하면, 업무상 정신질환으로 인한 공무상 재해 요양자 비율은 산업재해 요양자에 비해 약 11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공무상 재해 중 정신질환 관련 사망은 1만 명당 0.17명으
      2024-06-22
    • "망하게 해줄게!" 치킨집 갑질 공무원에..홍준표 "구청이 할 일"
      대구의 한 치킨집에서 구청 공무원이 '갑질'을 해 공분을 산 것과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이 시 차원의 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19일 청년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 "중구청장이 적절한 처분을 할 것"이라며 시 차원의 감사는 실시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날 대구시청 홈페이지에는 치킨집에서 갑질을 한 공무원에 대한 민원이 여러 건 올라왔습니다. 시민들은 "홍준표 시장님, 중구청 맥주 공무원 보셨냐. 공무원이 가게에 맥주 붓고 진상 피우다가 가게 망하게 하겠다고 협박하는 게 맞냐. 바쁘더라도 살
      2024-06-20
    • 청주시 공무원들, 기간제 노동자에 10여 년간 "식사 준비해라"
      청주시 공무원들이 10여 년 간 여성 기간제 노동자에게 식사 준비 등 개인적인 업무를 지시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충청일보 보도에 따르면 청주시 문화재팀 소속 기간제 노동자인 70대 A씨는 지난 10여 년 간 문의문화재단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점심식사를 준비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주시 문화재시설 운영지원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를 보면, A씨의 업무는 청소 등 시설물 환경정비 등인데 업무와 관련 없는 식사 준비를 해왔던 겁니다. A씨가 소속된 문의문화재단지 공무원 4명은 부식비 명목으로
      2024-06-14
    • 올해 공무원 9명 마약 투여 입건..심각해진 마약 문제
      마약 문제가 갈수록 심해지는 가운데 공직사회에도 마약이 침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공무원 마약류 사범 검거 현황'에 따르면 올해 1∼5월 마약류 사범으로 적발된 공무원은 9명에 이릅니다. 9명 중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부와 교육청 공무원이 각각 1명씩입니다. 심지어 마약 단속의 주체라 할 수 있는 법무부와 경찰청 공무원도 1명씩 적발됐습니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경찰에 적발된 공무원 마약류 사범은 69명에
      2024-06-11
    • 여수시 공무원들 '내부 정보 이용' 땅투기했나?..경찰 수사
      【 앵커멘트 】 여수시 공무원들이 내부 개발 정보를 이용해 땅투기를 한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의혹의 당사자들은 "땅 투기했다는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수 돌산의 무슬목 유원지 개발사업 예정지입니다. 지난 21년 처음 검토된 후 확정됐고, 최근에는 땅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인근에 6,600억 원이 투입되는 종합관광단지개발사업이 지난 22년 확정됐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유원지개발 총사업비 43억 원 중 35억 원이 토지보상비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
      2024-05-29
    • "버린 건 줄"..볼링장서 천만 원짜리 팔찌 훔친 공무원
      볼링장에서 천만 원 상당의 팔찌를 가져간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서울 은평구청 직원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볼링장에서 손님이 두고 간 천만 원짜리 팔찌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팔찌를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를 분석해 A씨를 특정하고 팔찌를 압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버린 건 줄 알고 주웠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공무원
      2024-05-29
    • 여수시 공무원들 '내부 정보 이용' 땅투기 의혹, 경찰 수사
      경찰이 내부 개발정보를 이용해 땅투기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남 여수시청 공무원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2대는 여수시청 공무원 3명이 6,600억 원 규모의 돌산관광단지 개발사업 제안서가 접수되기 1년 전인 2021년 내부정보를 이용해 사업부지 건너편 땅을 매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지난 2022년 여수시가 사업을 접수한 이후 이들이 매입한 땅값이 크게 오른 것을 확인하고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조직적으로 개발예정부지 주변 땅을 집중 사들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2024-05-28
    • "내 아이는 왕의 DNA" 교육부 사무관, 정직 3개월 중징계
      자녀가 '왕의 DNA'를 가졌다는 내용의 편지를 담임교사에게 보내 갑질 논란을 일으켰던 교육부 사무관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는 최근 교육부 소속 5급 사무관 A씨에게 정직 3개월 처분을 통보했습니다. 정직은 공무원 중징계 정직, 파면, 해임, 강등 중에서 가장 낮은 수위 처분입니다. 공무원 신분은 유지하지만, 직무에 종사하지 못하고 보수를 못 받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담임교사에게 공직자통합메일을 통해 자기 자녀를 지도하면서 지켜야 할 수칙 9가지를 보냈습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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