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수) 모닝730 이어서+조간 브리핑>

    작성 : 2017-08-09 06:36:12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광부 화가라 불리는 황재형 화백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8월 9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레부터 보겠습니다.

    정부가 일명 신중년으로 이름 붙인 50세부터 69세에 속하는 이들을 위한 취업과 창업지원에 나선다는 기삽니다.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이하인 구직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직업훈련지원 프로그램을 중위소득 이상인 신중년 구직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중년 적합 직무를 선정해 신중년이 취업할 경우 월 60만원 수준으로 1년 동안 고용창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2. 조선일봅니다.

    섭씨 33도 이상 폭염 속에서 일하는 근로자에게 물과 그늘 등의 휴식을 제공하지 않을 경우, 사업주를 형사 처벌하는 내용의 산업 안전 보건 규칙이 개정된다는 기삽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 1시간마다 10~15분씩 휴식을 취하고, 햇볕이 차단되는 그늘진 장소를 의무적으로 마련해야합니다.

    이를 어긴 사업주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주일봅니다.

    공익활동형으로 참여하고 있는 광주지역 노인 활동비가 이번달부터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인상된다는 기삽니다.

    또 공익활동형 일자리 950개를 추가해 1만4백여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 끝으로 전남일봅니다.

    광주시가 시내버스 운전자 건강관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는 기삽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시내버스 운전자가 신호대기 중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는데요.

    시내버스 운전자의 근무여건 진단, 건강관리실태, 고령화 등에 대한 대응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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