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윤호중](/data/kbc/image/2022/05/1652851153_1.800x.0.jpg)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5ㆍ18 정신을 헌법에 새기는 일을 최대한 서두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윤호중 위원장은 오늘(18일)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 선대위 회의에서 "하반기 원구성 때 헌정특위를 구성해 헌법개정 논의에 즉각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앞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아직 진실이 다 밝혀져 있지 않고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 전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가 (기념식에)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5ㆍ18 정신이 제대로 받들어졌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5ㆍ18 광주를 폄훼하고, 혐오의 발언을 일삼던 사람들이 아직도 지방선거에 출마하고 있다"며 "이런 분들부터 반성하고 후보를 사퇴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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