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유통업체와 식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을 벌인 결과 원산지 거짓 표시 39개소, 미표시 21개소 등 60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품목으로는 돼지고기가 18개소로 가장 많았는데, 대부분 수입산 고기를 잘게 썰거나 양념육으로 가공해 국내산으로 속여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랭킹뉴스
2025-10-07 23:12
휴게소 주차장 넘어 산비탈로 추락...70대 운전자 등 2명 병원 이송
2025-10-07 19:51
“추석에 이런 슬픈 소식” 70대 어머니 간호해 온 50대 아들, 함께 숨진 채 발견
2025-10-07 15:15
여수 묘도대교 인근 200t 준설선 침수… 인명피해·오염 없어
2025-10-07 15:05
완도항서 술 취한 여성 바다로 뛰어들어, 해경 신속 구조
2025-10-07 13:19
전남 신안서 해루질 하던 일가족 7명 구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