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 축소·은폐 의혹과 관련해 허위의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 심리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권 의원의 증언은 모해위증죄에 해당한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이에 권 의원 측 변호인은 "특정인이 아닌 상급청 구성원들이 투명한 수사를 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문제 제기를 한 것"이라고 변론했습니다.
재판부의 선고 공판은 다음달 26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kbc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랭킹뉴스
2025-06-16 11:16
'중고거래 앱'으로 집 나간 아내 추적..흉기 들고 쫓아간 남편
2025-06-16 11:01
해남 주택에 불 지른 70대 방화 용의자 숨져
2025-06-16 11:00
인도서 철제 교량 무너져 관광객 등 2명 사망·32명 부상
2025-06-16 09:22
산 정상서 사진 찍다가..60대 남성 20m 아래 추락해 숨져
2025-06-16 09:21
"여친 생일이라"..간호사 폭행 후 정신병원 탈출한 10대, 경찰 자진 출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