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개발공사가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전세상생금융펀드'를 조성합니다.
이는 도민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세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전남개발공사와 IBK기업은행이 '전세상생금융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40억 원의 '전세상생금융펀드'를 조성해 전남도민 대상 전세자금대출 이자 중 1.95% 금리감면을 12월 초부터 지원할 예정입니다.
신청 자격은 전남도 거주 및 거주예정인 무주택자 ▲청년(19세~45세) 소득 연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혼인신고 7년 이내) 소득 연 합산 1.2억 원 이하 ▲한부모가정 대상으로 주택기준은 ▲임차보증금 3.5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이하이며 대출한도는 2억으로 가구당 연 3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또한, 자녀보유가구, 임산부, 한부모가정은 별도 우대기금을 편성해 전세시장 진입 초기 단계의 발판을 마련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번 주거복지 사업은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금융기관과 협력해 전세자금대출 이자지원 모델을 도입해 도민 주거안정을 위한 기반을 새롭게 마련한 것입니다.
IBK기업은행 또한 기업 종사자와 전남 도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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