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랑환경대학, 평두메 습지 환경정화 활동 전개

    작성 : 2025-07-14 09:27:48
    7월 11일 20여 명 참여 공익 캠페인
    폐기물 수거,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 무등산 평두메 습지 환경정화 활동

    밀알중앙회 강사랑환경대학(대표 고광현, 학장 박기종)이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 충민사~평두메 람사르 습지 주변 구간 1.5km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공익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이번 정화 활동은 광주광역시,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밀알신협 후원으로 강사랑환경대학 회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두메 습지 주변에 번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폐기물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해 5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무등산 평두메 습지는 수달, 담비, 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4종을 포함해, 총 786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산지형 저층습지입니다.

    고광현 대표는 "12월 연말까지 매월 2~3회 광주권 내 강·하천 환경정화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사랑환경대학은 2013년 첫 개설 이래 총 30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13기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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