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 줄 모르는 '의대 인기'..인하대 의예과 661대 1

    작성 : 2023-09-17 22:02:14
    ▲종로학원 제공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주요 대학 의대 경쟁률이 작년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종로학원과 유웨이에 따르면 13∼15일 마감한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주요 10개 대학 의대(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이화여대·가톨릭대·울산대) 평균 경쟁률은 45.59대 1로 지난해(44.67대 1)보다 조금 상승했습니다.

    서울대 12.30대 1(전년 10.49대 1), 고려대 27.00대 1(24.33대 1), 성균관대 125.73대 1(118.24대 1), 중앙대 115.59대 1(112.86대 1), 가톨릭대(서울) 89.11대 1(87.41대 1) 등 5개 대학이 지난해에 비해 올랐습니다.

    전형별로 보면 인하대 의예과 논술전형이 8명 모집에 무려 5,286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660.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성균관대 논술우수자 전형도 5명 모집에 3,158명이 지원, 631.60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의대 경쟁률은 높아졌지만 주요대의 반도체 등 첨단학과는 자연계열 학과보다 평균 경쟁률이 낮게 형성됐습니다.

    주요 7개 대학(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이화여대)의 반도체, 첨단학과 수시 평균 경쟁률은 16.49대 1로 이들 7개 대학의 자연계 학과 평균 경쟁률(의약학계열 제외)인 19.22대 1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가 43.30대 1로 가장 높았고 성균관대가 31.10대 1(반도체, 첨단학과 4개 학과 평균), 이화여대 15.58대 1 등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서울대 첨단융합학부(10.00대 1)와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같은 대학 자연계열 학과 평균 경쟁률(서울대 8.92대 1, 서강대 33.96대 1)보다 높았습니다.

    전형 부문별로는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논술전형이 198.00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고3 학생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의 주요 상위권 의대 선호 현상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며 "최상위권 학생들은 첨단학과와 의약학 계열에 동시에 합격할 시에 등록 포기 현상이 여전히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수시모집 #의대 #의예과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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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진한
      윤진한 2023-09-17 22:35:49
      마당쇠 賤民.불교 원숭이 서울대 및 그 추종세력을 이기는게 현실적입니다.

      https://confucian-macmaca.blogspot.com/2023/09/royal.html
    • 윤진한
      윤진한 2023-09-17 22:34:57
      Royal성균관대는 太學등의 별칭있고,왕립대학이며, 대한제국의 皇대학 전통과 자격을 가지고 있음. 해방후의 주권없는 일제잔재 중심 비신분제 국립대학과는 성격도 다름. 대중언론에서, 주권.학벌없이 한국영토에 남아, 발호하는 패전국 奴隸 왜구 서울대와 추종세력들! 한국의 모든 대학들은 국사 성균관 자격 성균관대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 제외하고는, 대중언론.입시지에서 왜구 서울대를 이기기 힘듭니다. 현실적으로는, 유교의 한문성명.본관 자격으로, 성씨없는 賤民.불교 원숭이 점쇠(일본에서는 천황)와 점쇠가 세운 마당쇠 賤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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