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올해 첫 진드기 매개 SFTS 환자 나와

    작성 : 2022-05-19 21:02:57

    광주·전남 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남 순천에 사는 70대 여성이 지난 13일 고열 증상으로 광주 지역의 한 종합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SFTS 환자로 확인됐다고 어제(19일)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지난 2013년 SFTS 환자가 처음 보고된 이후, 지금까지 모두 99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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