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소안 확진자 잇따라..지역 주민 전수검사

    작성 : 2021-07-24 17:58:16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완도의 한 농협 직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완도 소안농협 직원과 접촉한 주민 9명이 확진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지역 주민 2,40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이고, 소안면 식당 등의 운영을 중단시켰습니다.

    목포에서는 유흥주점과 관련된 확진자 2명이, 여수에서는 요가학원 관련 확진자 6명이 추가됐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4명 등 10명이, 전남에서는 16명이 확진되는 등 모두 19명이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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