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시장서 감전 사고..일대 40여 분 동안 정전

    작성 : 2020-07-16 18:35:52

    광주 양동시장의 한 상점에서 감전 사고가 나 세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16일 오후 5시 10분쯤 광주시 양동의 한 상점에 있던 고압전선에 근로자 한 명이 감전돼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함께 일하던 두 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양동시장 일대 390여 가구가 40분 동안 정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플래카드를 거는 과정에서 고압선을 건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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