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다음 소식입니다. 광주 광산업전시회가 광 관련 기업들의 수출 창구로 자리잡았습니다.
여> 올해 전시회에서도 국내 160여개 업체가 참가해 전세계 24개 나라에 600억 여원 어치를 수출하기로 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LED를 활용해 대형 조명기구를 생산하는
이 업체는 올해 광주 광산업전시회에 참가해 20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외부 방열구조를 채택해 과열 현상을 잡아낸 제품을 캐나다의 아이스링크 경기장에 납품하기로 한 것입니다.
인터뷰-김명섭/에이팩 영업본부 대리
제품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전시장을 찾은 해외 바이어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특히 독일이 항만시설의 조명을 대폭 교체할 예정이어서 매출 확대가 기대됩니다.
싱크-제니아 피네커/현대글로비스 독일법인 마케팅 담당자/(이 업체의 기술력은)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데 매우 중요한 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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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LED 면 조명을 비롯해 피부미용기 등 광 융복합제품이 선을 보이면서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국내 168개 업체가 참여한 2014 광산업전시회에는 24개 국 161명의 바이어가 초청돼
6백억 원대의 수출 성과를 거뒀습니다.
인터뷰-조용진/한국광산업진흥회 부회장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지는 광주광산업전시회가 우리나라 광 관련기업체들의 수출 창구로 자리매김되고 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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