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바꾸다 연쇄 충돌…60대 숨지게 한 운전자 2명 송치

    작성 : 2026-11-05 10:11:37 수정 : 2026-11-05 10:42:48
    ▲사고 당시 파손된 차량의 모습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차선 변경 과정에 연쇄 충돌사고를 내 6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운전자들이 공소청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5일 광산경찰서 소속 20대 경장 A씨와 50대 SUV 운전자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9일 오후 6시쯤 전남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한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다 연쇄 충돌을 일으켜 6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SUV운전자 B씨가 3차로에서 1차로로 차선 변경을 하는 과정에 1차로를 달리던 A씨의 승용차가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충격으로 SUV가 중앙선을 넘어서며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60대 부부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은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차선을 변경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으며 추월이나 난폭운전을 한 정황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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