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통합특별시 교육감 "'교육 지산지소'로 전남 10만 미래 인재 양성"[와이드이슈]

    작성 : 2026-07-05 16:00:01
    ▲ 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AI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에 맞춰 지역 인재를 지역에서 키우고 정착시키는 '교육 지산지소' 전략이 전남광주통합교육의 핵심 비전으로 제시됐습니다.

    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은 정부의 AI·반도체 산업 육성 계획과 관련해 "그 좋은 일자리에 우리 전남에서 태어나서, 전남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먼저 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된다"며 지역 산업과 교육을 연계한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기업 유치보다 인재 양성이 더 긴 시간이 필요한 과제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공장을 지어서 생산을 해내는 일은 빠르면 5년이면 가능하지만, 인재를 길러내는 일은 10~20년 걸릴 수도 있다"라며 산업 투자와 함께 교육 혁신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에서 태어난 학생이 지역에서 교육받고 지역의 좋은 일자리에 취업해 정주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교육 지산지소'라고 이제 교육도 이 지역에서 태어나서 교육받고 있는 학생들이 그 지역에 좋은 일자리를 갖고 정주해서 살아가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그런 큰 비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난 6월 29일 이재명 대통령께서 주재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호남권 반도체, 또 AI 데이터 센터 조성 계획을 발표를 했다. 그런데 거기에는 우리 아이들이 먼저 준비를 하고 갈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겠느냐"라며 산업 정책과 교육 정책이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최소한 전남에 '10만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라는 그런 계획도 갖고 있다"라며 AI와 반도체, 에너지 등 미래 산업을 이끌 지역 인재 양성에 교육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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