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피뎀 40차례 싹쓸이"…주민번호 훔친 40대의 '반전 정체'

    작성 : 2026-04-15 20:45:01
    ▲ 광주 동부경찰서

    지인들의 명의를 도용해 마약 성분이 포함된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아 투약한 40대 여성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간호사 출신인 4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송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4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광주 동구의 병원 2곳에서 지인 3명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졸피뎀 성분이 포함된 스틸녹스 수면제를 40여 차례 대리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전직 간호사인 A씨는 수면 장애를 겪던 중 지인들의 신분을 도용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내성이 생기자 수면제 복용량을 늘리려 했다는 취지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명의도용 진정을 접수한 뒤 A씨를 붙잡아 범죄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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