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원 '청춘빛포차'에서 '청춘버스킹' 열린다

    작성 : 2025-04-23 11:07:03
    ▲ '2025 청춘문화누리터 청춘버스킹' 홍보 포스터 [광주광역시] 

    걷기 좋은 길을 만드는 광주광역시의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중심)도시' 실증 1호 사업으로 조성된 광주공원 '청춘빛포차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집니다.

    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8시 청춘빛포차광장을 어쿠스틱과 재즈, 아카펠라 등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는 '청춘문화누리터'로 탈바꿈시키기로 했습니다.

    올 상반기 청춘문화누리터는 공개선발된 버스킹 20개 팀이 다양한 장르의 '청춘버스킹'으로 시민들을 맞을 계획입니다.

    참여하는 버스커는 △4월 26일 정효(어쿠스틱), 헤디(어쿠스틱 팝), 딩기리어쿠스틱밴드(어쿠스틱), 우물안개구리(포크) △5월 3일 해밀(대중음악), 란지밴드(어쿠스틱재즈), 김도브라스(색소폰), 김나린(핑거스타일기타) △5월 10일 사운드힐즈(대중가요), 솔아(어쿠스틱), 파티스트릿(어쿠스틱 팝) △5월 17일 아홉달(어쿠스틱), 김경호(멀티악기), 섬과도시(어쿠스틱) △5월 24일 싱어송라이터 소리(어쿠스틱), 무드리스트(펑크), 튠에이드(아카펠라) △5월 31일 재즈밴드 M.o.C.(재즈), 집시유랑단(발칸집시재즈/인디포크), 최의묵(색소폰) 등입니다.

    또 청춘빛포차광장 인근 희경루 잔디밭 야외무대에서도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5시 도심 속 전통문화예술공연 '희경루 : 더 타임리스 스테이지(The Timeless Stage) 2025'가 진행됩니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버스킹 공연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외벽의 미디어월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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