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안 잠긴 차에서 축의금 1,900만 원 훔친 30대

작성 : 2024-07-23 08: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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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거액의 축의금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새벽 0시 30분쯤 북구 문흥동의 한 빌라에 주차된 차량에 보관 중이던 축의금 1,9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30대 A씨를 풍향동의 한 PC방에서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A씨는 도박 빚을 갚으려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경찰은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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