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노조가 교사 보복해임 등으로 물의를 빚은 광주 명진고등학교에 임시이사를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교사노조에 따르면 명진고등학교의 올해 신입생은 41명으로, 8학급 정원 가운데 2학급 밖에 채우지 못하는 등 3년째 정원 미달 사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노조는 학교가 적정규모를 유지하지 못하면 내신 성적 산출 등에서 학생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며, 현재 이사진 전원을 해임하고 임시이사를 선임해 조속히 학교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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