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5,43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요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 아래로 떨어진 건 15주만입니다.
하루 새 숨진 확진자는 4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709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는 1,778만 2,061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14일 하루동안 광주·전남에서는 1,821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가 696명, 전남은 1,125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광주 지역 사망자는 현재까지 545명입니다.
전남에서는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순천이 204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149명, 광양 116명, 목포 113명 등 순이었습니다.
강진이나 진도 군 일부 시·군은 한 자릿수의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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