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가 뉴스다.."

    작성 : 2019-12-31 05:04:12

    【 앵커멘트 】
    올 한 해 kbc 광주방송은 시청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발 빠른 제보로 더 빠르고 보다 깊이 있는 뉴스를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광주 사립고교 시험문제 유출을 고발한 공익제보부터 태풍 피해 영상제보까지 다양했는데요. 정의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지난 7월,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시험문제가 유출됐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kbc광주방송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여러 명의 제보자들이 어려운 목소리를 내줬습니다.


    제보자들의 용기가 하나둘 모이고 쌓여 모두 7차례에 걸쳐 연속 보도를 했고 교육청의 전수조사와 경찰 수사 등을 이끌어냈습니다.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가 태어난 지 한 달도 안 된 신생아를 수차례 학대한 사실을 고발해 복지부의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던 kbc의 보도.

    이 역시 시청자의 제보로 세상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올 들어서만 7차례 광주·전남 지역에 영향을 미쳤던 태풍.

    광주 일부 지역에서 며칠 동안 이어진 흙탕 수돗물 피해 등 영상 제보도 더욱 알찬 kbc 뉴스를 만드는 데 큰 힘을 보탰습니다.


    kbc광주방송은 이처럼 시청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뉴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모바일 앱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페이스북 페이지 등 다양한 경로로 제보가 가능합니다.

    내년에도 시청자 여러분들과 함께 더 빠르게 더 깊이 있고 생생한 KBC 뉴스를 만들어가겠습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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