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렌터카 몰다 가로수 충돌..1명 숨져

    작성 : 2019-06-07 15:13:02
    렌터카

    무면허로 렌터카를 몰던 고등학생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7시 10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도로에서 18살 박 모 군이 차량을 몰다 가로수를 들이받아 함께 타고 있던 19살 이 모 군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박 군이 무면허 상태에서 지인 명의로 빌린 렌터카를 몰다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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