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원-전교조, 조합원 현황파악 `공방'

    작성 : 2015-06-10 17:30:50

    전교조와 광주시의원이 300교원 수업나눔 사업과 관련된 자료요청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문상필 의원이 질문이 있는 교실을 구현하기 위해 광주시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300 교원 수업 나눔'운동에 참여하는 교원 중 전교조 조합원 현황을 파악해 달라는 것은 수업혁신과 참교육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사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상필 의원은 사업의 중복성과 형평성 논란의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자료를 요청했다며 전교조의 주장은 지나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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