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골퍼가 골프채로 경기보조원들을 폭행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골프공이 자신의 옆으로 떨어졌다는 이유로 25살 이 모 씨 등 두 명의 경기보조원을 골프채로 폭행한 혐의로 62살 김 모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폭행을 당한 경기보조원들은 전치 4주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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