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참패 - 광주전남의원들 좌불안석

    작성 : 2015-04-30 20:50:50

    【 앵커멘트 】
    이런 가운데 새정치연합의 분위기도 심상챦습니다.

    재보선 참패로 당장 내년 총선에서 대대적인 물갈이와 함께 신당창당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 기잡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표는
    일단 정면돌파로
    수습을 시도했습니다.

    ▶ 싱크 : 문재인 대표/새정치민주연합
    - ""누구를 탓할 것 없이 저희의 부족함을 깊이 성찰하고 절체정명의 각오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나 광주전남 의원들은
    죄불안석입니다.

    대표가 여섯차례나 광주를 방문했고
    광주의원들이 총출동해 지원을 벌였지만
    20%가 넘는 격차로 졌기 때문입니다.

    광주의 중진의원은 이번 재보선으로
    친노로는 광주에서 이길수 없다는 사실과
    내년 총선의 물갈이가 가시화 된것
    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호남 기득권 정치세력
    즉 현역의원들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당권을 쥔 친노세력이
    이런 목소리를 등에 업고
    대대적인 물갈이에 나설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때문에 야권재편을 위한
    신당창당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동교동계가 중심이 되고
    김한길 안철수의원등 수도권
    그리고 비노 충청권 인사를 더하는
    신당론입니다.

    광주전남의원들은 책임론을 거론하면서도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기표
    - "신당론은 아직까지 잠재돼 있지만 언제든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케이비씨 서울방송본부 이기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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