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월)타이틀+주요뉴스

1.(광주 아파트 전세가) 역전현상 확산)
광주에서 전세가가 매매가를 뛰어 넘는 아파트가 잇따라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금리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공급 물량 증가에 따른 집값 하락을 우려한 세입자들이 돈을 더 주더라도 전세를 선호하면서 전세가 역전현상은 확산될 전망입니다.

2.("새판 짜겠다" 對 "야권분열" 조장 )
천정배 전 법무장관이 호남정치의 새판을 짜겠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광주서구을이 4월 재보선의 최대격전지로 떠올랐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야권을 분열시키는 명분 없는 출마라고 비난했습니다.

3.(조합장선거 D-2 ...혼탁*과열 기승)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 금품살포 등 혼탁 선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돈 선거는 물론 흑색선전과 비방, 사생활 들추기 등 낯 부끄러운 구태가 재연되고 있습니다.

4.(할인쿠폰 남발 뒤 폐업)...수천만 원 피해)
광주시내 한 사우나업소가 회원권과 쿠폰을 대폭 할인해 판 뒤에 갑자기 문을 닫았습니다.사우나 업주와 건물주 모두 보상을 거부하고 있어
3백여 회원이 5천여 만원을 날리게 됐습니다.

5.(범죄 경력 논란...비선의혹 도마 위)
광주시 한 산하기관 임원에 범죄 경력자가 임명된 것으로 확인돼 광주시의 부실한 인사 검증 시스템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비선이 개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시의회에서 의원과 시장 간 한바탕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6.(금호그룹, 금호고속 우선매수권 행사)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고속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행사 했습니다. 앞으로 3개월 내에 인수 자금을 완납하면 3년 만에 그룹의 모태기업을 되찾게 되는데 금호산업 인수와 맞물려 최대 관건은 자금을 어떻게 확보하느†l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