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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은행 예금 금리가 1%대로 떨어지면서
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광주*전남지역에서 개인이 투자할 수 있는
상가의 수익률은 어느 정도 일까요?
강동일 기자가 상권 12곳에 대한 수익률을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한국감정원이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12곳 상권의 상가 투자수익률을 분석한 결괍니다.
일반인이 투자할 수 있는 매장용 집합건물 상가의 투자수익율에서 광주 봉선동이 7.53%로 가장 높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첨단 1지구가 6.7%, 금남로*충장로가 6.03%였습니다.
상무지구가 5.68%, 수완지구 5.27%, 첨단 2지구가 4.18%의 투자 수익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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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수익율을 좀 더 구체적으로 상가를 임대했을 때의 소득 수익률과 상가 자체의 가격 상승률로 구분해 보면
봉선동은 임대소득 수익률과 상가 자체의 가격 상승률이 모두 높았고, 첨단 1지구는 임대소득 수익률이, 상무지구는 상가 자체의 가격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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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은 어떨까요?
전남에서는 목포 하당신도심이 6.39%로 가장 높았습니다.
광주지역과 비교했을 때 봉선동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다른 곳보다 높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하당을 제외한 목포시 6.23%, 순천시 5.54%였습니다.
광양시 5.17%, 전남도청이 있는 무안 남악 4.89%, 여수시는 4.4%의 상가 투자수익률을 나타났습니다.
전남지역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목포는 임대 소득수익률이 높았고, 광양과 전남도청 인근은 상가 자체의 가격 상승률이 좋았습니다.
반면 여수시는 지난해 상가 자체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룸에서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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