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돌며 250여 차례에 걸쳐 택시에서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새벽에 광주시 우산동의 한 골목에 주차된 택시의 유리창을 깨고 현금 8만 원을 훔치는 등 광주와 서울, 부산 등 전국을 돌며 택시 253대에서 2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8살 장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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