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현대차그룹 300억 원 직접 투자

    작성 : 2015-01-27 20:50:50

    【 앵커멘트 】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광주 지역 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그룹이 300억 원을 투자합니다.











    여기에 민간 투자가 더해질 예정이어서





    광주가 미래 신 성장동력인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광주 발전을 위해 내놓은 금액은 3백억 원입니다.

















    자동차 연관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신기술사업펀드에 100억 원, 수소연료전기 분야 조성 100억 원,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서민생활 창조경제기금에 각각 50억 원씩입니다. (OUT)











    여기에 광주시 예산 100억 원과 민간 펀드로 조성될 475억 원, 보증기금을 통한 대출 천억 원을 합하면 총 펀드액은 1,775억 원에 이릅니다.

















    현대차의 300억 원 투자는 삼성이 대구에 투자한 200억 보다 많고, 경북에 투자한 것과는 같은 규몹니다.











    효성은 전북에 250억, SK가 대전에 238억 원을 내놨습니다. (OUT)











    이런 투자에는 정몽구 회장이 두 차례나 광주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리허설을 할 정도의 높은 관심이 밑바탕됐습니다.











    광주창조혁신센터는 앞으로 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차 연관 산업 분야에서 지역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원스톱 지원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관련 미공개 톡허 천여 건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유기호 /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 "저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현대차그룹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벤처 자동차에 기반한 기술 벤처 육성에 힘을 쓸 거고요."











    현대차그룹의 투자와 기술 지원에 광주의 수소전지차 관련 인프라가 융합될 경우 그토록 꿈꾸던 자동차산업 밸리가 현실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